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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 BOE·비전옥스, 'IT용' OLED 韓 추격 고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8:13: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청두와 허페이에 생산라인 잇따라 착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iXWkWA0u">
          <p dmcf-pid="pYHeQUQ0F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IT용 OLED 공장 투자가 속도를 낸다.</p>
          <p dmcf-pid="UK2sDRDx7p" dmcf-ptype="general">28일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비전옥스는 공시를 통해 허페이시 정부와 투자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8.6세대(2290mm×2620mm) OLED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550억 위안(약 10조 3천152억 원)이다. 월 3만2000장의 기판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p>
          <p dmcf-pid="uuzkN8Nfp0" dmcf-ptype="general">비전옥스는 2001년 설립된 OLED 회사로, 플렉서블 OLED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에 첫 OLED를 공급한 데 이어, 아너, 화웨이, 샤오미 등에 공급을 확대했다.</p>
          <p dmcf-pid="78PSILIiU3" dmcf-ptype="general">중국 BOE가 청두에 630억 위안(약 11조 8천156억 원)을 투자해 8.6세대 OLED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데 이어, 중국 기업의 IT용 OLED 생산라인 투자가 잇따르는 셈이다.</p>
          <p dmcf-pid="zLgtXrXDFF" dmcf-ptype="general">이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공장들이 적극적으로 태블릿PC, 모니터와 노트북PC 등에 쓰이는 IT용과 차량용 등 중형 OLED 시장 기회를 노리고 한국 기업과의 격차를 축소하겠단 의지의 발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zkN8Nf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전옥스의 허페이 6세대 OLED 공장 (사진=비전옥스, 바이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81344413lowd.png" data-org-width="600" dmcf-mid="35FoJbJq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81344413low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전옥스의 허페이 6세대 OLED 공장 (사진=비전옥스, 바이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zBDAPA801" dmcf-ptype="general">공시 자료에 따르면 비전옥스의 6세대(1500mm×1850mm)는 하프컷(Half Cut) 수직 증착 방식을 이용했으며, 8.6세대에 하프컷 증착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허페이에는 이미 비전옥스의 이미 6세대 생산라인이 설치돼 지난해 연말 가동을 시작했다.</p>
          <p dmcf-pid="bK2sDRDxF5" dmcf-ptype="general">청두에 짓는 BOE의 8.6세대 OLED 공장 'B16'은 올해 3월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연내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9월 생산 장비를 반입해 2026년에는 양산에 돌입하겠단 목표다.</p>
          <p dmcf-pid="KEwqUvUluZ" dmcf-ptype="general">DSCC에 따르면 지난해 BOE는 글로벌 OLED 시장에서 12%로 삼성디스플레이(56%)와 LG디스플레이(18%)의 뒤를 쫓고 있다.</p>
          <p dmcf-pid="9rsKzWzT0X" dmcf-ptype="general">B16 공장이 가동되면 OLED 생산능력이 50% 이상 늘어나게 되는데 푸졘성에 추가 공장 건설도 고려하고 있다.</p>
          <p dmcf-pid="2X5iRzRupH" dmcf-ptype="general">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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