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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립생물자원관, 메탄 분해 세균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7:4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탄자화균 최대 70%까지 분포하는 농화배양 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fYDATN0T">
          <p dmcf-pid="BHNbXWzT0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메탄을 알코올로 분해하는 자생 미생물 메탄자화균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p>
          <p dmcf-pid="byA95GBW0S" dmcf-ptype="general">메탄은 지구온난화지수가 80인 기체로 가축 사육장, 쓰레기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에서 주로 발생된다.</p>
          <p dmcf-pid="KSaBHy7v7l" dmcf-ptype="general">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메탄자화균은 메탄을 산화해 탄소원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세균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능력이 있지만 적은 개체수로 인해 직접적인 분리가 어려워 온실가스 저감 기술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ldb7MU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74537878eeoz.jpg" data-org-width="640" dmcf-mid="zD1kM6j4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74537878ee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figcaption>
          </figure>
          <p dmcf-pid="2YkVtXKGuC" dmcf-ptype="general">국립생물자원관은 고려대 박희등 교수 연구진과 함께 미생물군집내 메탄자화균 분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메탄가스 주입 멤브레인(막)을 이용해 메탄자화균이 최대 70%까지 분포하는 농화배양 기술을 개발해 지난 4월 특허출원을 완료했다.</p>
          <p dmcf-pid="VqWofKiBzI"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생물막 반응기를 이용해 메탄을 먹이로 하는 미생물만 막 표면에 부착해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메탄자화균의 분포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 메탄 주입 속도 등 운영 조건에 따라 여러 종류의 메탄자화균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p>
          <p dmcf-pid="fyA95GBWUO" dmcf-ptype="general">정복철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다양한 메탄자화균을 확보하고 메탄을 유기산 등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특성을 분석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49XjPfg2Fs"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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