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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출이자보다 높아'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 6% 껑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6:38: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 최고 지역 '세종' 8.46%</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nzWSph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ynzWSph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월별 전월세 전환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오피스텔 밀집지.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oneyweek/20240529040744718rukc.jpg" data-org-width="680" dmcf-mid="ByTmJMEQ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oneyweek/20240529040744718ru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월별 전월세 전환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오피스텔 밀집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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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SdUvCFOVf" dmcf-ptype="general">
           <br>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월세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가파르게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div>
          <p dmcf-pid="2qCdBuxpbV" dmcf-ptype="general">29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의 월별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1년치 월세로 환산한 비율이다. </p>
          <p dmcf-pid="VipOnewM22" dmcf-ptype="general">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 1월 6.01%를 기록하면서 2020년 7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첫 6%를 돌파했다. 이어 ▲2월 6.07% ▲3월 6.11% ▲4월 6.11%로 집계되는 등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fDfHwcyjq9"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세종시는 8.46%로 집계되면서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6.82%) ▲울산(6.62%) ▲부산(6.41%) ▲광주(6.31%) ▲경기(6.23%) ▲인천(6.17%) ▲대전(6.17%) 등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4HaKXWzTqK" dmcf-ptype="general">오피스텔 소형이 전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지난달 기준 전용면적 40㎡ 이하는 6.19% ▲40㎡ 초과~60㎡ 이하 5.76%,▲60㎡ 초과~85㎡ 이하 5.65% ▲85㎡ 초과는 4.95%를 나타냈다.</p>
          <p dmcf-pid="8Ti7yl0CBb" dmcf-ptype="general">부동산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시장에 전환율이 오르는 원인으로 전세 기피 현상을 꼽았다.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로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수요자들이 월세로 눈을 돌리고 있다.</p>
          <p dmcf-pid="6M1DRPA8qB" dmcf-ptype="general">이러한 현상은 비(非)아파트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세가 자취를 감춘 대신 월세 수요가 늘면서 전세금 대신 월세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p>
          <p dmcf-pid="PJ0siRDx9q" dmcf-ptype="general">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의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4만2401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는 2만8562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67.4%를 차지한 것으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p>
          <p dmcf-pid="Qm65sDGkfz" dmcf-ptype="general">오피스텔 월세도 상승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p>
          <p dmcf-pid="xPXcQ4aV97" dmcf-ptype="general">신유진 기자 yujinS@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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