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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업? 취업? 구직?…'그냥 쉰다'는 브라질 14~24세 청소년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3:41: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1분기 400만명→올해 1분기 540만명으로 140만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VZs6j4U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Ava8Yqy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질 청년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yonhap/20240529033744710mdd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32Xm8Nf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yonhap/20240529033744710mdd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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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청년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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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cTN6GBWzU" dmcf-ptype="general">(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 노동부는 28일(현지시간) 공부나 일도 하지 않으면서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층 인구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p>
          <p dmcf-pid="PkyjPHbYup" dmcf-ptype="general">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학업도, 취업도, 구직도 하고 있지 않은 14~24세 사이 브라질 청소년의 수는 5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 조사에서 드러났던 400만명보다 140만명이나 더 늘었다.</p>
          <p dmcf-pid="QPj43EYcp0"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60%가 여성으로, 대다수가 어린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68%는 흑인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xQA80DGkU3" dmcf-ptype="general">반면 학업과 노동에 종사하지 않은 상태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층의 인구는 320만명으로 브라질 전체 실업 인구 860만명의 37%를 차지했다. </p>
          <p dmcf-pid="yTUlNqe7uF" dmcf-ptype="general">파울라 몽타녜르 상파울루 노동부 차관은 이 통계자료는 여전히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부분적으로는 여성이 사회에서 수행하는 '돌봄 노동'이 노동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Wxc6pwHEpt" dmcf-ptype="general">또한 올해 5월 기준으로 청년층 취업 인구는 1천400만명으로 그중 88%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저임금 노동에 종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YMkPUrXDu1" dmcf-ptype="general">한편, 14~24세의 브라질 청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4천400만 명으로 이들 중 39%가 남동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이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GwGkM52X05" dmcf-ptype="general">kjy329@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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