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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애견유치원 보냈더니 '안구 돌출'…직원 학대 드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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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WFe69nbQb"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키우던 반려견을 애견유치원에 보냈더니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아지끼리 싸운 줄 알았더니 직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찍혔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K57oe6j4PB" dmcf-ptype="general">【 기자 】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품에 안고 있던 푸들을 주먹으로 때립니다.</p>
          <p dmcf-pid="9gw0Zy7vPq" dmcf-ptype="general">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보지만, 돌아온 건 폭행입니다.</p>
          <p dmcf-pid="2jsutGBWxz"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푸들의 뒷덜미를 잡고 들어올려 흔듭니다.</p>
          <p dmcf-pid="VWFe69nb87" dmcf-ptype="general">차에서 내릴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p>
          <p dmcf-pid="f1zgdPA86u" dmcf-ptype="general">반려견을 함부로 대하는 남성은 애견유치원 직원입니다.</p>
          <p dmcf-pid="4OWfBpP34U"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반려견 폭행 목격자 - "큰 강아지가 실례(소변 실수)를 했습니다. 장난감 '뽕망치' 같은 거 있잖아요. 몸통을 한 대 때리고 도망가니까 뒤통수를 한 번 때리는 (것을 봤습니다.)"</p>
          <p dmcf-pid="8AO7FHbYxp" dmcf-ptype="general">말 못하는 반려견은 왼쪽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부어 시력을 잃게 될 처지입니다.</p>
          <p dmcf-pid="6cIz3XKGQ0" dmcf-ptype="general">애견유치원 측은 반려견끼리 장난을 치다 서로 물어 벌어진 일이라고 변명하다, CCTV 화면을 내밀자 폭행 사실을 그제서야 인정했습니다.</p>
          <p dmcf-pid="PSZQVqe7Q3" dmcf-ptype="general">견주는 경찰에 고발했고, 애견유치원 측은 스스로 문을 닫았습니다.</p>
          <p dmcf-pid="QuVEaJmeP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피해 견주 - "직원한테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거지. 이 업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업주는 시설이나 관리에 책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이 견주들만 억울한…."</p>
          <p dmcf-pid="x3JvOEYc4t" dmcf-ptype="general">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 </p>
          <p dmcf-pid="yaXP2zRux1" dmcf-ptype="general">반려견 위탁 업종 또한 성행하고 있지만, 직원의 자격 요건이나 교육 등 제도는 미흡한 실정입니다.</p>
          <p dmcf-pid="WLY4bUQ065" dmcf-ptype="general">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p>
          <p dmcf-pid="YIqaJQc66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화면제공 : 피해 견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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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