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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길 “사고 당일 김호중 처음 만나”·정찬우 “유흥주점 동행않고 귀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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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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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rvhD6j4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정찬우(왼쪽)과 래퍼 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unhwa/20240528172542826obmt.jpg" data-org-width="540" dmcf-mid="bYhOcfg2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unhwa/20240528172542826ob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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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찬우(왼쪽)과 래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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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U3GjvaCz" dmcf-ptype="general">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이 사고를 내기 전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은 방송인 정찬우과 래퍼 겸 프로듀서 길(본명 길성준)이었다.</p>
          <p dmcf-pid="VZu0HATNv7" dmcf-ptype="general">문화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정찬우는 김호중이 속한 생각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고, 길은 이 날 김호중을 처음 만났다.</p>
          <p dmcf-pid="fz42uCFOv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생각엔터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했다"면서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4q8V7h3IhU" dmcf-ptype="general">길의 측근은 이 만남에 대해 더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길의 측근은 "음악 의뢰를 받아 이 날 김호중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8B6fzl0CWp" dmcf-ptype="general">이어 "앞선 불미스러운 일들 때문에 또 다시 구설에 오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 날 길은 차를 가져가지도 않았고 자리를 마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SZGhJmeC0"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사고 직후 모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실명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김호중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 래퍼 슬리피 등에게 불똥이 튀기도 했다.</p>
          <p dmcf-pid="Pv5Hlisdy3"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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