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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가 부산이야, 리스본이야?' 바다 건너 그리움 담은 '파두' 펼쳐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7:1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부산국악원, 31일부터 이틀간 세계음악여행 소개<br>음악과 이야기로 만나는 포르투갈 파두(Fado)와 스페인 플라멩코(Flamenco)</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HegbJq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Fok4aV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광주 출신의 파두음악그룹 소뉴(Sonho)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7264gess.jpg" data-org-width="800" dmcf-mid="5D4jrQc6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7264ge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광주 출신의 파두음악그룹 소뉴(Sonho)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BS8epP37a" dmcf-ptype="general">
           <p>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lt;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1'을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개최합니다.</p>
           <br>국립부산국악원은 지난해 10월 교육체험관 개관 이후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예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div>
          <p dmcf-pid="U9yQi7MUFg" dmcf-ptype="general">2023년도 &lt;세계음악 명사초청 시리즈&gt;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lt;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은 일상 속에서 다양한 세계 음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p>
          <p dmcf-pid="ulJH3mZw7o" dmcf-ptype="general">시민들은 이 렉처콘서트를 통해 세계음악을 감상하고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을 통해 세계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aFzl0C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1' 연주자 [국립부산국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8611cxzf.jpg" data-org-width="643" dmcf-mid="1drwhJme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8611cx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1' 연주자 [국립부산국악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JUjrQc67n" dmcf-ptype="general">
           <br>콘서트 첫날인 31일에는 포르투갈의 파두, 6월 1일에는 스페인의 플라멩코를 소개합니다.
          </div>
          <p dmcf-pid="qLzkORDx3i" dmcf-ptype="general">세계음악 연주와 이야기는 현지에서 예술을 익힌 파두음악그룹 소뉴(Sonho)와 한국의 집시음악그룹 소리께떼(sorioquete)가 선보입니다. </p>
          <p dmcf-pid="BlJH3mZwzJ" dmcf-ptype="general">포르투갈어로 '꿈'을 의미하는 소뉴(Sonho)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파두음악그룹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 파두의 감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GN3qSphUd" dmcf-ptype="general">파두(Fado)는 19세기부터 리스본에서 불리던 성악곡으로, 포르투갈어로 '운명', '숙명'을 뜻합니다.</p>
          <p dmcf-pid="KD8hYNSgpe" dmcf-ptype="general">파두의 노래 가사는 항구도시였던 바다 사람들의 애환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p>
          <p dmcf-pid="9oqEIewM7R" dmcf-ptype="general">소리께떼(sorioquete)는 플라멩코 기타 연주자와 무용수로 이루어진 팀으로, 한국의 집시음악을 추구하며, 플라멩코의 전통예술과 우리 전통예술의 접점을 찾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9yQi7MU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다 사람들의 노래, 파두(Fado) [국립부산국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9948mmoa.jpg" data-org-width="643" dmcf-mid="tthCWalo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09948mm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다 사람들의 노래, 파두(Fado) [국립부산국악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OMy5EYczx" dmcf-ptype="general">
           <br>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예술로, 춤뿐만 아니라 기타와 전통민요 세 가지를 모두 말합니다.
          </div>
          <p dmcf-pid="fFwqfHbY3Q" dmcf-ptype="general">거칠고 굵은 음성의 소리와는 대조되는 현란한 기타 반주와 열정적인 춤은 매력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p>
          <p dmcf-pid="4ZL5UItszP"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서는 파두와 플라멩코의 전통예술부터 우리 전통예술과의 크로스오버 작품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세계음악예술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8GJH3mZwF6" dmcf-ptype="general">렉처콘서트에는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p>
          <p dmcf-pid="6Bmb8Z9HU8" dmcf-ptype="general">첫날인 31일에는 선원들이 파두를 감상하며 와인을 마셨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파두와 함께 즐기는 낭만의 밤' 이벤트가 진행됩니다.</p>
          <p dmcf-pid="P1gt7h3Ip4" dmcf-ptype="general">파두 공연이 끝난 뒤에는 전통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hfM38t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열의 불꽃으로 피워 낸 집시들의 이야기, 플라멩코 [국립부산국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12278yrmn.jpg" data-org-width="643" dmcf-mid="Fh0aD6j4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bc/20240528164812278yr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열의 불꽃으로 피워 낸 집시들의 이야기, 플라멩코 [국립부산국악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ZL5UItszV" dmcf-ptype="general">
           <br>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플라멩코 춤을 배울 수 있는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을 피워내다'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div>
          <p dmcf-pid="ylPSHATNz2" dmcf-ptype="general">사전 예약자들은 플라멩코 댄서에게 플라멩코 부채를 활용한 춤 동작을 배우며, 잠시나마 플라멩코 무용수가 돼볼 수 있습니다.</p>
          <p dmcf-pid="WSQvXcyj39" dmcf-ptype="general">이번 렉처시리즈의 참가 신청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서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YEBDCdrR7K" dmcf-ptype="general">일자별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31일 저녁 7시 반, 6월 1일 오후 3시 각각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열립니다. </p>
          <p dmcf-pid="GvxTZkWA3b" dmcf-ptype="general">#부산 #파두 #리스본 #플라멩코 #국립부산국악원 #렉처시리즈 #세계음악</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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