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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버닝썬 경찰총장' 근황에 분노‥경찰, 뒤늦게 한직 발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7: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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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du4XKGJH" dmcf-ptype="general">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p>
          <p dmcf-pid="7oJ78Z9HJG" dmcf-ptype="general">이 사건으로 벌금형 확정판결을 받은 바 있는 윤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p>
          <p dmcf-pid="zeQFKy7veY"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오늘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qeQFKy7vnW" dmcf-ptype="general">지방청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 후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에게 대기 성격으로 배정되는 자리입니다.</p>
          <p dmcf-pid="BSIdcfg2Ly" dmcf-ptype="general">윤 총경은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 당시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사실이 드러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p>
          <p dmcf-pid="bsDPoBdznT" dmcf-ptype="general">이후 2021년 경찰병원 총무과장으로 사실상 좌천됐지만 올해 2월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부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제기됐습니다.</p>
          <p dmcf-pid="KIrxaKiBJv" dmcf-ptype="general">최근 영국 BBC 방송이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뒤 윤 총경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불거지면서 그의 보직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되자 경찰이 인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9AgKM38tLS" dmcf-ptype="general">BBC 다큐에선 故 구하라 씨가 이른바 '경찰총장'의 정체를 밝히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사실이 새롭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p>
          <p dmcf-pid="282GUItsnl" dmcf-ptype="general">윤 총경은 2019년 승리 등이 차린 주점의 단속 내용을 알려준 혐의와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2021년 9월 벌금 2천만 원형이 확정됐습니다.</p>
          <p dmcf-pid="VptryghLeh" dmcf-ptype="general">곽동건 기자(kwak@mbc.co.kr)</p>
          <p dmcf-pid="fM61BvUlJ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588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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