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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작업, 한국에서 ‘킥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6:29: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8~30일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창립 총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tvM38t0K">
          <p dmcf-pid="X2AeZkWAp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차세대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가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p>
          <p dmcf-pid="ZX87wPA8pB" dmcf-ptype="general">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영국·독일·중국 등 22개국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iSEbTuSuq" dmcf-ptype="general">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기술 중요성을 인식하고,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지난해 12월 JTC3를 공동 설립했다. 1987년 인공지능·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설립한 이후 37년 만의 신설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uHnzRu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이 2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 ISO JTC3) 창립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ZDNetKorea/20240528162944560aqur.jpg" data-org-width="639" dmcf-mid="YDPqmxkP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ZDNetKorea/20240528162944560aq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이 2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 ISO JTC3) 창립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trEitwHE37"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 JTC3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초대 의장을 수임하고 첫 번째 JTC3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p>
          <p dmcf-pid="FEAeZkWAuu" dmcf-ptype="general">창립총회에서는 IBM·마이크로소프트(MS)·LG전자·화웨이 등 기업과 영국 물리학연구소(NPL)·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연구기관, 일본 경산성(METI)·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 정부 기관이 참여했다.</p>
          <p dmcf-pid="3YTw9WzTUU" dmcf-ptype="general">총회에서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표준개발 조직 구성과 양자기술 기반이 되는 용어·기술분류 등에 대한 표준안 논의를 진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swL3mZw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앞줄 왼쪽 일곱 번)이 2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 ISO JTC3) 창립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ZDNetKorea/20240528162945836tbvu.jpg" data-org-width="638" dmcf-mid="GUfUE8Nf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ZDNetKorea/20240528162945836tb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앞줄 왼쪽 일곱 번)이 2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 ISO JTC3) 창립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Oro0s5r00" dmcf-ptype="general">둘째 날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영국·미국·프랑스·한국 등 주요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한다.</p>
          <p dmcf-pid="U1XC652X73" dmcf-ptype="general">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한국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면서 “미국·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이 공조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양자센싱·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umDnFrXD3F"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