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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무에 입 연 한동훈, 등판 시동? 당심은 총선원톱·이조심판도 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6:15: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선 낙선자들 만난 자리서 '지구당 부활론' 호응<br>재력가·현역의원 아닌 원외 신인·청년정치인 고려<br>與지지층 여론은 당대표감으로 韓 선호 60% 넘어<br>韓 공천·원톱선대위 6할 이상, 이조심판 절반 선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OBGjva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Rvj2LK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10 총선에 앞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lt;연합뉴스 사진&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dt/20240528155032998ajee.jpg" data-org-width="540" dmcf-mid="tOMSN9nb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dt/20240528155032998aj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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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10 총선에 앞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lt;연합뉴스 사진&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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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4vftwHEli"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처음으로 당 운영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지지층에선 그를 차기 당대표감으로 선호하는 여론이 거듭 과반으로 나타나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 등판에 한층 가까워졌단 해석이 나온다.</p>
          <p dmcf-pid="p8T4FrXDyJ" dmcf-ptype="general">28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총선 당선인·낙선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회계 감사 등 투명성 보장 장치'를 전제한 '지구당 부활' 필요성을 언급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외정치인들이 선거 기간 외에도 지역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장해 청년·신인의 등용 문턱을 높이겠단 취지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은 당선·낙선자들에게 청년 정치진출을 돕기 위한 당원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구상도 밝혔다고 한다.</p>
          <p dmcf-pid="U6y83mZwld"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지역구별로 당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당협은 현행 정당법상 공식적인 정당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현수막 게시를 할 수 없고 지역사무실이나 유급 직원 고용도 제한된다. 선거기간에만 운영이 가능해 정치신인이 현역 의원과 경쟁에서 지나치게 불리하다는 원성이 많다. 당초 정당 하부조직인 지구당이 운영됐었지만 2004년 일명 '오세훈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정당법 개정안) 통과로 제도가 폐지됐다.</p>
          <p dmcf-pid="uqmzWalohe" dmcf-ptype="general">2002년 대선 시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으로 동원정치의 온상이라는 논란에 지구당이 폐지됐지만, 현역 의원이 아니면 상시 후원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돈 있는 사람만 정치하기 쉬운' 결과를 낳았다. 정치자금 후원 위축이 팬덤정치 의존을 키웠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여당의 160명 낙선자들의 원외조직위원장 대표단이 '황우여 비대위'에 지구당 체제 전환을 건의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최근 지구당 부활을 언급하며 당원에 구애했다.</p>
          <p dmcf-pid="7BsqYNSgSR"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이 지구당 부활을 시사한 것은 22대 국회 당선인(108명)은 물론 당선인의 1.5배는 많은 낙선자도 우군(友軍)으로 삼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전당대회를 고려한다면 각 당협을 이끌 원외조직위원장의 표심과 조직력이 중요하다.</p>
          <p dmcf-pid="zbOBGjvaSM"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과(지난 25~26일·전국 성인남녀 1017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 전화ARS·응답률 5.8%·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가장 선호하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당 지지층의 61.5%가 한 전 위원장을 꼽았다. 나경원 당선인 10.1%,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8.7%, 안철수 의원 6.4% 등으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qbOBGjvaTx" dmcf-ptype="general">전대 룰이 현행 책임당원투표 100%인 만큼 한 전 위원장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보수유튜브 '홍철기TV' 의뢰 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결과(지난 25~26일·전국 1001명·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2%)에선 국민의힘 지지층 72.0%가 한 전 위원장 당권 즉각 도전에 찬성했다. 여당 지지층은 당대표감으로 한동훈 62.7%, 원희룡 10.5%, 나경원 9.9%, 유승민 6.8% 등 순으로 선호했다. 또 '한동훈 주도' 공천이 '총선에 도움이 됐다'고 64.3%가 응답했고, 원톱 선대위원장 체제가 '적절했다'(67.0%)거나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이 '효과적이었다'(49.2%)고 보는 경향이 다수를 이뤘다.</p>
          <p dmcf-pid="BKIbHATNyQ" dmcf-ptype="general">한기호기자 hkh89@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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