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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동근 "父, 현재 치매...그간 너무 고생하셨다" 눈물 (홈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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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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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8Oys5r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xportsnews/20240528143503782zzkj.jpg" data-org-width="678" dmcf-mid="FwgZUXKG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xportsnews/20240528143503782zz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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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T6IWO1m0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양동근이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Vujtz1VZuj"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계정 'MBCentertainment'에는 '"물어볼 수 없어요.." 나이가 들어 '아빠'를 이해하게 됐을 때 거꾸로 아이가 된 양동근의 아버지, MBC 240530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f7AFqtf5pN"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 속 김대호는 양동근에게 "배우로서 내 작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물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zc3BF41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xportsnews/20240528143505218jkuz.jpg" data-org-width="678" dmcf-mid="b3nG3Yqy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xportsnews/20240528143505218jk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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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dy1TuSFg"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아버지 돌아가셔서 우는 장면"이라며 24살 때 연기한 작품을 떠올렸다. 이어 "거기서 표현된 아버지의 그 마음하고 내가 요즘 진짜 아버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 오버랩이 되면서 좀 묘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65JWty7vu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빠가 옛날 아빠여서 말 섞기가 힘들다. 추억도 별로 없다. 한마디 이상 나눠본 기억도 없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양동근은 "아버지가 치매다"라고 고백했다. </p>
          <p dmcf-pid="P1iYFWzTzL"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내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은데, 이제 내가 나이가 들어서 아빠를 이해할 수 있게 됐을 때 아빠는 거꾸로 아이가 됐다. 이제 '인생이 뭐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물어볼 수도 없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QVsq4zRu0n" dmcf-ptype="general">이어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을 때는 못 해본 얘기를 치매 걸리고 나서야 처음 해봤다. 자식 셋 키우느라 그간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는 말을 이제야 했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xfOB8qe7zi" dmcf-ptype="general">사진 = MBCentertainment</p>
          <p dmcf-pid="yC2wlDGkzJ"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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