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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탄핵 빌드업” “어리석은 사람”…‘反尹 공세’ 열 올리는 조국·이준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2:02: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국, ‘尹 탄핵’ 가능성 거론 “요건 충족할 날 올 것…임계점으로 가는 중”<br>이준석도 尹 겨냥 “어리석은 사람, 의대생 늘리기 시작…고시 9수 이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HkGghLmE">
          <p dmcf-pid="u80I3DGkDk"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변문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6pC0wHE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9일 총선 마지막 유세 중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왼쪽)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isapress/20240528110206046gwpn.jpg" data-org-width="960" dmcf-mid="pGRUM1VZ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isapress/20240528110206046gw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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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9일 총선 마지막 유세 중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왼쪽)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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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zv7O1mwA" dmcf-ptype="general">'제3지대' 상징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의 이준석 전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반윤(反윤석열) 공세'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곧 탄핵 요건을 충족할 날이 올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준석 대표도 윤 대통령과 정부의 의대증원 기조를 겨냥해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직격했다.</p>
          <p dmcf-pid="qRqTzItssj"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27일 오후 JTBC 《오대영 라이브》에서 "지금은 조금 부족하지만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재차 거론했다. 그는 "대통령의 무능, 무책임, 무도함으로는 탄핵이 안 된다. 불법이 있어야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불법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eByqCFOIN"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과 친분 있는 세력의 특수한 이익으로부터 독립하여 공정하고 균형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판례 문구를 언급하며 "이를 위배하면 탄핵 사유가 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로는 탄핵 사유와 관련해 좀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런데 증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보고 어느 시점에는 헌법이 요구하는 대통령 탄핵 사유의 요건을 충족할 날이 온다고 예상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bcx0QZ9HDa"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점 쌓이고, 탄핵 증거가 쌓이는 것을 차례차례 기다리고 주시하고 있다"며 "공수처 수사, 특검 수사를 통해서 탄핵소추를 위한 증거가 확인되면 탄핵소추를 하는 것이 국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kMpx52Xrg" dmcf-ptype="general">이준석 전 대표도 같은 날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국제대학원에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약 130분간 영어 강연을 진행하며 윤 대통령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비판했다. 그는 "한국 과학에 임박한 위협은 '어떤 어리석은 사람'(some stupid person)이 의대생을 늘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평가했다는 해석도 나온다.</p>
          <p dmcf-pid="9ERUM1VZmo"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에서 산업화 시대의 영광을 그리워하는데, 윤 대통령은 평생 산업화를 위해 한 일이 없다"며 "그의 이력서만 보더라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9번의 고시를 거쳐 대통령이 됐다"고 비꼬았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민주화와의 연관성이 없는 후보였다"며 "2년 전만 해도 선거는 누가 감옥에 갈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는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참담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2N6t8GBWsL"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제3지대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개원을 앞두고 '반윤 기조'를 다시금 강조하며 존재감 드러내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시사저널에 "다음 지방선거까지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흡수되지 않고 버티면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어 당선시키면 그 다음 총선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안정적인 다당제와 연합정치가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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