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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덕수용소', 장원영 이어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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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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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7n3DGk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강다니엘 /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ed/20240528092102817qnus.jpg" data-org-width="1200" dmcf-mid="FRk5aqe7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ed/20240528092102817qn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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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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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zL0wHESo" dmcf-ptype="general"><br>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이번에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UgjHLuxpvL"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지난 2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35)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p>
          <p dmcf-pid="uaAXo7MUTn" dmcf-ptype="general">박씨는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허위 영상을 올려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7AE1NBdzCi" dmcf-ptype="general">당초 이 사건은 검찰이 지난해 11월에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p>
          <p dmcf-pid="zcDtjbJqlJ" dmcf-ptype="general">박씨 측은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영상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올렸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kwFAKiBTd" dmcf-ptype="general">이날 박씨는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그가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분홍색 상의, 베이지색 치마에 안경을 끼고 출석한 박씨는 재판 후 취재진을 피해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p>
          <p dmcf-pid="BWH4TisdSe" dmcf-ptype="general">한편 박씨는 2021년 10월∼2023년 6월까지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도 지난 14일 불구속기소 됐다.</p>
          <p dmcf-pid="bYX8ynOJhR" dmcf-ptype="general">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박씨는 '탈덕수용소'를 통해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50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월 1990원인 '연습생'부터 최대 60만원인 '스페셜'까지 4단계 등급제를 운영했고 구독자들의 후원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Kp7n3DGkvM" dmcf-ptype="general">검찰은 박씨의 일부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최근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2억원이 넘는 재산이 법원에 묶이게 됐다.</p>
          <p dmcf-pid="9UzL0wHEyx" dmcf-ptype="general">아울러 박씨는 장원영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당해 1심에서 패소했다. 1심은 박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이에 박씨가 항소하면서 2심이 진행 중이다.</p>
          <p dmcf-pid="2Ohzm6j4lQ"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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