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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학교 X같은 사람?”… 대학 축제 비비 발언 ‘갑론을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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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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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SBgzRu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ukminilbo/20240528084516555lahq.png" data-org-width="605" dmcf-mid="0hqoynOJ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ukminilbo/20240528084516555lah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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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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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mYVc9nbiG"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비비가 최근 한 대학 축제에 무대에 올라 “학교 X같은 사람?”이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학교 축제에 돈 받고 초대 가수로 와서 할 말은 아니다”며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표현의 자유라는 이들도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8LTKSph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대학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 중인 비비. 유튜브 doconew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ukminilbo/20240528084518140kxxz.png" data-org-width="324" dmcf-mid="poGfk2LK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ukminilbo/20240528084518140kxx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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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학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 중인 비비. 유튜브 doconew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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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jH4YqyJW" dmcf-ptype="general">유튜브에 올라온 축제 영상 속에서 비비는 무대에 올라 학생들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학교 싫은 사람?”이라고 외치며 마이크를 학생들 쪽으로 돌리자 “와”하는 함성이 나왔다. 이어 비비는 더 큰 소리로 “학교 X같은 사람?”이라고 외치며 같은 제스쳐를 취했다. 학생들은 또 한 번 “와”하고 외쳤다.</p>
          <p dmcf-pid="B9eC7O1mny" dmcf-ptype="general">비비는 자신의 인기곡 ‘나쁜X’을 인용해 “제가 ‘나쁜X’하면 ‘미친X’ (하는 거다)”며 구호도 부탁했다.</p>
          <p dmcf-pid="b9eC7O1meT" dmcf-ptype="general">논란은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불거졌다. “부모가 뼈 빠지게 학비 내서 수천만 원 주고 가수를 불렀는데 저렇게 말하다니” “자유는 좋지만 지나친 언어적 선동은 보기 안 좋다” “축제에서 저런 발언을 한 건 선을 넘은 거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p>
          <p dmcf-pid="KU4E1cyjnv" dmcf-ptype="general">반면 “애들도 대학생이고 다 컸다. 이런 거로 영향을 받을 나이도 아니다” “학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걸 축제에서 표현할 수도 있는 것” “그냥 인생 살면서 다 학교 가기 싫어하고 직장 가기 싫어하니까 축제에서 대신 스트레스 푸는 거로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p>
          <p dmcf-pid="9kSBgzRuiS"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26oy9vUlRl"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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