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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손자 공개 “아들 혼전임신에 애 낳았을 때 안 봐” (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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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063045529cnsz.jpg" data-org-width="600" dmcf-mid="4ErbZEYc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063045529cn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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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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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063045724mfxh.jpg" data-org-width="600" dmcf-mid="8P9sLBdz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063045724mf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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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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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ucM06FLE" dmcf-ptype="general"> 이경실이 손자를 공개하며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사연을 말했다. </p>
          <p dmcf-pid="yLYRBTuSRk" dmcf-ptype="general">5월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60년차 배우 선우용여(78세)가 이경실, 박술녀, 김경란을 초대했다. </p>
          <p dmcf-pid="Wcto4Z9HRc"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아들이 23살 때. 야간에 일하고 집에 오려면 졸려 잠깐 잠을 잘 수 있는 월세 방을 하나 얻는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거기가 아지트가 될 줄 몰랐다. 거기서 그냥 살림을 차린 거다. 몰랐는데 어느 날 아침에 엄마 아빠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 거다. 순간 뭐가 싹 스치더라. 엄마니까 가능한 거다. 아기 가졌니? 얘가 네 그러는 거다”고 말했다. </p>
          <p dmcf-pid="YkFg852XnA"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실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지만 앞이 하얘진 적은 없다. 다른 사람이 겪었으면 세상 안 살고 싶은 일을 겪었는데 앞이 하얘지지 않았는데 그 순간 앞이 하얘지더라. 그래서? 어떡하려고? 낳아야죠. 낳겠구나.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 그건 끝난 거다.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 이성을 잃었다. 네가 군대라도 갔다 왔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p>
          <p dmcf-pid="GxCf3s5rMj"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무엇보다 내 자식이 가장이 되는 게 싫었다.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게. 아직 부모 품안에서 누려도 될 텐데.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많은데. 젊음을 처자식을 먹여 살리는 게 앞이 캄캄한 거다. 애를 낳았는데도 안 봤다. 애 사진 보내면 안 보고. 쓱 받아들이면 안 되겠더라. 3개월 텀을 두고 냉정하게 봤다”고 했다. </p>
          <p dmcf-pid="H9k7Yjvan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행히 며느리가 애를 예쁘게 잘 키웠다. 아들은 못 믿겠는데 며느리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라. 어느 날 불러들였다. 엄마 밥 차릴 테니 데리고 와라. 며느리가 얼마나 쫄았겠냐. 내가 아들과 통화할 때마다 욕하는 걸 들었는데. 내가 환영한다고 안아줬다. 울더라. 여기까지만 하자. 더 이상 가면 드라마다.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잘 살아보자”고 아들 며느리를 받아들인 과정을 말했다. </p>
          <p dmcf-pid="XHPvc4aVea" dmcf-ptype="general">김경란이 “어떤 시어머니냐”고 묻자 이경실은 “나를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 연휴에 4일 있다 가는데 아들 맡기고 뮤지컬을 보러 간다는 거다. 난 밥 해줄 수 있어도 애 케어를 못한다. 아빠에게 물어봐. 남편이 데리고 오라고 해서 왔다. 뮤지컬만 보는 줄 알았더니 새벽 5시에 들어왔다.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아들 친구들을 만났는데 술을 마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p>
          <p dmcf-pid="ZJTQ7l0CRg"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내가 콩나물국을 끓여놓고 며느님 이제 속 푸셔야죠. 잘 안 들어가요, 그러기에 얼른 들어가서 주무세요. 불편하면 갔을 텐데 그러고 4일을 있다가 갔다. 연휴에 시댁에만 있으면 억울하지 않으냐고 그랬더니 아드님이 원하시니까요, 저도 싫지는 않고요 그러더라. 네가 날 편해하는 구나 생각이 들어서 좋더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dmcf-pid="5OzEeUQ0io"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1wIVFmZwe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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