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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지옥’ 사과부부, 오은영 만나고 인상까지 바뀌었다 “응어리 풀리고 행복”[Oh!쎈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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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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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kJ1vAyj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poctan/20240527233242112zizr.jpg" data-org-width="530" dmcf-mid="xjXLPUxp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poctan/20240527233242112zi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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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NuXm5riW"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사과 부부'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G87wofaVey"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애프터 특집 2부가 공개되었다.</p>
          <p dmcf-pid="HbtNRqdzLT" dmcf-ptype="general">급한 남편과 여유로운 아내로 성격이 정반대였던 ‘사과 부부’. 방송 이후 ‘사과 부부’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근황이 공개되었다.</p>
          <p dmcf-pid="Xn8TrJsdLv" dmcf-ptype="general">점심 식사 배달을 시작한 부부. 두 사람은 전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함께 일을 하기 시작했다. 과거, 일을 늘리기 싫어했던 아내는 방송 이후 먼저 배달 업무를 추가해 보자고 제안하기도.</p>
          <p dmcf-pid="ZPqma8j4JS" dmcf-ptype="general">변화를 시도하는 아내는 “(남편) 눈이 선해졌다. 마음이 많이 풀렸는지 선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녹화하고) 울면서 집에 오는 동안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 응어리가 풀어졌다고 계속 말을 하더라.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 하더라. 그 뒤로 화를 안 낸다”라고 말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남편도 ‘결혼지옥’ 이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5UGi80P3nl" dmcf-ptype="general">앞서 아내는 쉬는 시간 가게에서 춤 연습을 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남편의 눈치를 보느라 한껏 주눅 든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커플 댄스를 선보일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남편은 “제가 바뀌지 않고 남이 바뀌길 원하면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아내를 존중하고 사랑해야지 집이 돌아갈 수 있다는 걸 늦게 깨달았다. 아내를 사랑하면 집안이 행복해진다”라고 말해 아내를 흐뭇하게 했다.</p>
          <p dmcf-pid="1B1aMze7n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외출했다. 둘만의 시간을 위해 카페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것. 두 사람은 더 이상 화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소통 방식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남편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 조금 더 행복하게 더 많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지금도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남편의 변화로 가족도 행복하다. 제 마음이 행복하고 편안하니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p>
          <p dmcf-pid="tZhPBHKGJC" dmcf-ptype="general">부부의 영상 편지를 받은 오은영 박사는 “남편분께서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 지금은 눈이 선해지셨다. 마음이 참 좋다. 마음이 벅차다”라고 뿌듯해했다.</p>
          <p dmcf-pid="F3yeVt41RI"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3Ij7Zs1meO"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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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