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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문 넓어졌다”…수능 6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가장 많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6:2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수생 유입되는 9월 모평·수능에선 역대 최고 비율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LNwDHE0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JokcWA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서울 시내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chosunbiz/20240527160759017hvul.jpg" data-org-width="2860" dmcf-mid="UX4QiJsd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chosunbiz/20240527160759017hvu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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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시내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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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ly5Z2X3F"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이른바 ‘N수생’(재수생 이상)이 집계가 실시된 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입시에서는 의대 정원이 50% 가까이 늘어나면서 의대에 합격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져 ‘반수생’ 등이 대거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qYkrlh0C3t" dmcf-ptype="general">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다음달 4일 전국 2114개 고등학교와 502개 지정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4133명으로 작년보다 1만458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38만5435명(81.3%)으로 1만60명 늘었고,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졸업생 등은 8만8698명(18.7%)으로 398명 증가했다.</p>
          <p dmcf-pid="BUSW15VZ01" dmcf-ptype="general">‘졸업생 등’ 응시자 수는 공식 통계가 있는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이전 최고 기록은 전체 응시자가 70만명에 육박했던 2012학년도(8만8659명)였다. 6월 모의평가는 4월 1~12일에 응시 신청을 받았다. 정부는 이보다 앞선 3월 20일에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확정하고 전국 32개 의대에 배정했다. 다만 이후 일부 의대가 증원 폭을 줄여 2025학년도에는 의대 정원이 1509명 늘어난다.</p>
          <p dmcf-pid="bFISHGbY05" dmcf-ptype="general">대학에 다니면서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은 통상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시기에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는 잘 응시하지 않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재학생 지원자가 1만명 넘게 늘어 ‘N수생’ 비율이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에서는 작년보다 N수생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p>
          <p dmcf-pid="KezK68j4uZ" dmcf-ptype="general">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N수생·검정고시생 비율은 1996학년도(37.3%) 이후 최고인 35.3%를 기록했다. 의대 열풍이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로 불리는 메디컬 계열 학과로 확대되며 N수생이 대거 수능에 다시 도전한 것으로 풀이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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