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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재현-오준성, WTT리우 남자 복식 정상…안재현 단식 '은' 추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8:57:00

신유빈-임종훈은 전날 혼합 복식서 금메달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5/27/PYH2024022310850005100_P4_20240527085806464.jpg" alt="" />안재현의 화려한 공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남자 탁구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4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다. 안재현과 오준성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릴리앙 바르데-쥘 롤랑 조를 3-0(11-3 17-15 11-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안재현과 오준성은 1세트에서 7연속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도 가져온 안재현과 오준성은 여세를 몰아 3세트에서 5연속 득점해 승리를 확정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5/27/PYH2023072301250000700_P4_20240527085806470.jpg" alt="" />남자탁구 오준성·박규현, 중국 꺾고 아시아 유스대회 복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남자탁구 오준성(17)과 박규현(18·이상 미래에셋증권)이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주니어부(19세 이하)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안위-황여우정 조에 3-2(9-11 11-2 9-11 11-8 11-5)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진은 박규현. 2023.7.23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안재현(세계랭킹 37위)은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구 카우데라누(8위)에게 0-4(7-11 5-11 5-11 6-11)로 졌다. 전날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3위)는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soru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