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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억 안 찾고 싶어” 임수향, 호텔 트라우마 오열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6: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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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newsen/20240527060800801vdxt.jpg" data-org-width="600" dmcf-mid="ZQFj8F8t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newsen/20240527060800801vd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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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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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newsen/20240527060800947kmfg.jpg" data-org-width="600" dmcf-mid="5WaUSaSg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newsen/20240527060800947kmf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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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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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1AzyAyjiQ" dmcf-ptype="general"> 임수향이 호텔에서 옛 기억이 떠올라 오열했다. </p>
          <p dmcf-pid="0FkBYkYciP" dmcf-ptype="general">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김지영(박도라/임수향 분)은 호텔에서 촬영하다가 옛 기억이 떠올랐다. </p>
          <p dmcf-pid="pUr2ZrZwM6"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호텔에서 촬영을 하다가 누군가 자신의 손목을 잡아당기자 놀라 쓰러졌다. 김지영은 과거 박도라가 호텔에서 성상납 스폰서 루머를 위한 함정에 빠졌던 상황을 기억한 것. </p>
          <p dmcf-pid="Ug7wR7Run8"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감독님 집에 가고 싶어요. 저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너무 무서워요. 누가 저 끌고 가려고 해요”라며 눈물 흘렸고, 고필승은 김지영을 집으로 옮기며 “그때 그 호텔이었어. 내가 왜 이 호텔을 잊고 있었지? 왜 여기에서 촬영을 한 거야?”라고 자책했다. </p>
          <p dmcf-pid="ujBsJBJqJ4" dmcf-ptype="general">이어 잠든 김지영은 성상납 스폰서 루머를 믿은 사람들이 쫓아오고 계란을 던지는 꿈을 꿨다.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저 기억 찾으면 안 될 것 같다. 예전에 제가 무슨 큰 잘못을 했나 보다. 사람들이 막 쫓아와서 욕하고 삿대질하고 때리고 계란도 던지고.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도망치다가 물속에 빠졌다”고 꿈 내용을 말했다. </p>
          <p dmcf-pid="7vd5mdmedf"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이게 꿈같지가 않고 너무 생생하다. 이게 제가 잃어버린 기억일까요? 이제 기억 안 찾고 싶다. 기억 안 찾고 이대로 살게요. 꿈이라면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 제가 잃어버린 기억이라면 다시는 그 기억 꺼내고 싶지 않다”며 오열했다. </p>
          <p dmcf-pid="ztcqWcWAnV"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김지영을 위로하며 ‘그래 도라야. 김지영으로 살아. 그 고통 속으로 다시 돌아가지 마. 이대로 살자. 도라야’라고 속말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qDVlgVg2e2"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BOPWcPc6d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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