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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母 “딸 이효리, 연예계에 뺏긴 기분” (엄마, 단둘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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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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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053004578dbpv.png" data-org-width="550" dmcf-mid="UjWZKHKG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053004578dbp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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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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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AhFIFODv" dmcf-ptype="general"><br><br>가수 이효리의 모친 전기순 여사가 톱스타 딸을 둔 기분을 이야기했다.<br><br>26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는 이효리가 모친 전기순 여사와 함께 경주로 떠났다.<br><br>이날 전기순 여사는 딸 이효리에 대해 “효리는 어려서부터 말썽 한 번도 안 부리고 자기 노력으로 연예계에 발을 붙이고 성공한 착한 딸이자 가장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효리는 출연 이유에 대해 “내가 우리 엄마를 잘 모른다. 그냥 남 같은 사이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20대 이후로 많이 없다”며 “(엄마는) 가정주부 역할에 매진하고 가정 지키는 게 최고인 줄 알고 순하고 순박하고 한 여자다”라고 밝혔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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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053006584hkxa.png" data-org-width="635" dmcf-mid="u5PgCLCn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053006584hkx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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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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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kS0h0CDl" dmcf-ptype="general"><br><br>전 여사는 톱스타 딸을 둔 기분에 대해 “효리와 자주 만나면서 살갑게 지내는 걸 원했는데 갑자기 톱스타가 돼서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 연예계에 뺏긴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아쉬움이 많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톱스타와 딸 역할을 맞바꿔서 엄마와 서먹하고 살가운 사이가 아니다. 이런(방송) 기회가 아니면 영원히 (여행을) 안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아빠도 아프시고 저도 쉽사리 1박 2일 시간 빼기가 쉽지 않다 보니 프로그램 핑계 대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했다.<br><br>전 여사는 남편에 대해 “남편의 20% 정도 기억력이 없어져 내가 자유가 없다. 1박 2일을 떠나질 못한다”라며 “내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서로 마음 다치지 않고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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