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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모 국회의원 등원하자 박수갈채 쏟아낸 英 의회…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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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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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LLLvuSq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 집권 보수당의 크레이그 매킨레이 의원이 사지절단 수술을 받은 뒤 지난 22일(현지시간) 의회에 복귀한 모습/ 사진=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moneytoday/20240526194046697jrbn.jpg" data-org-width="1024" dmcf-mid="u7666DHE2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moneytoday/20240526194046697jr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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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집권 보수당의 크레이그 매킨레이 의원이 사지절단 수술을 받은 뒤 지난 22일(현지시간) 의회에 복귀한 모습/ 사진=AP=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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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Y666DHE9s" dmcf-ptype="general">영국의 국회의원이 사지를 모두 자르는 대수술을 받고도 의수·의족을 착용한 채 의회에 복귀해 기립박수를 받았다.</p>
          <p dmcf-pid="BtdddC3Ifm"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집권 보수당의 크레이그 매킨레이 의원은 지난 22일 의족과 의수를 착용한 채 의회에 등원했다.</p>
          <p dmcf-pid="bRSSSqdz2r" dmcf-ptype="general">매킨레이 의원은 지난해 9월 말 패혈증 진단을 받고 16일 동안 혼수상태에 있었다. 그는 양쪽 팔다리가 검게 괴사하자 같은 해 12월 사지 절단 수술을 받았고, 8개월간의 회복 기간을 가졌다.</p>
          <p dmcf-pid="K1eeeIFOBw" dmcf-ptype="general">패혈증이란 혈액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면역체계가 과잉 반응해 신체 조직과 기관을 손상하는 질환이다. 생존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dmcf-pid="9LGGGVg29D" dmcf-ptype="general">매킨레이 의원이 의회에 복귀하자 여아 의원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영국 하원은 전통적으로 박수가 금지돼 있지만 이날만큼은 예외가 허용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2LGGGVg2fE" dmcf-ptype="general">매킨레이 의원은 의회 복귀를 위해 의수와 의족 사용법을 배웠고 아내의 도움을 받아 생활했다. 매킨레이 의원은 "아내가 없었으면 모든 일이 불가능했을 것이며 이 자리에 서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패혈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VhKKKaSgfk" dmcf-ptype="general">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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