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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위 "전신마비 때 동생이 전기 치료 먼저 테스트…소변줄 삽입 시도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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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3884qodu.jpg" data-org-width="1309" dmcf-mid="KygvCpQ0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3884qo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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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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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UdxwXDU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튜버 박위가 자신이 가장 힘들 때 큰 힘이 되어준 동생 박지우 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p>
          <p dmcf-pid="xAgyluMUpD" dmcf-ptype="general">2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dmcf-pid="yUFx8cWApE" dmcf-ptype="general">이날은 박위의 동생 박지우 씨도 함께했다. 동생의 등장에 박위는 "사고 이후 사고 전신마비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부모님께서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려고 하셨다. 그때 친동생이 '형은 내가 직접 간병하고 싶다'고 해서 대학교 4학년 때 한 학기를 휴학하고 6개월간 내 곁을 지켜줬다"라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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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6076ozpu.jpg" data-org-width="1400" dmcf-mid="4KVNLlph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6076oz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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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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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XW9qiOJ0c" dmcf-ptype="general">박위는 "동생은 어릴 때부터 정말 유명했다. 가족이어서가 아니라 약간 천재에 가깝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면서 수능 시험을 다섯개 밖에 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GZY2BnIi0A"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어릴 때부터 동생을 정말 좋아했다. 잘생기고 인기도 많았다. 내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을 땐 내가 받아야 할 치료들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또 내가 받아야 할 치료를 본인이 먼저 시도했다. 내가 다리를 다쳐서 근수축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전기 자극 수치가 1~99까지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수치가 7~8만 돼도 힘든 치료를 직접 99까지 시도하며 테스트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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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7717ckik.jpg" data-org-width="1400" dmcf-mid="8XTb7dme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1/20240526143257717ck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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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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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GVbLCn3N" dmcf-ptype="general">또 "형에게 어떤 작용을 할지 걱정됐던 거다. 심지어 소변 줄도 몸에 직접 넣어보려 해서 그건 하지 말라고 황급하게 말렸다"며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위로와 용기가 되어준 든든한 동생에 대해 설명했다.</p>
          <p dmcf-pid="Z1HfKohLua" dmcf-ptype="general">박위보다 3년 먼저 결혼한 동생 지우 씨는 웨딩 촬영에 대해 궁금해하며 "내가 촬영했을 때 느낌은 죽을 맛이었다. 하루 종일 찍는데 사진 찍는 건 어쩔 수 없다.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 결정할 것들에 대해서는 오래 고민하지 말고 여지를 두지 말아야 한다. 특히 중요한 건 너무 내버려둔다는 느낌은 들지 않게 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 기혼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5tX49glo0g" dmcf-ptype="general">동생 결혼식 당시 사회를 봤다는 박위는 "동생의 부탁으로 사회를 봤다. 그런데 내가 거기서 오열했다.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동생이 나를 간호할 때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 이유가 사람들이 동생에게 '이제 네가 정신 차려야 한다' '네가 가장이야. 네가 무너지면 안 돼'라고 했다고 하더라. 심지어 나 대신 본인이 다친 게 모두에게 나을 거란 생각도 했다더라. 그런 것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다. 평생 동생에게 정말 잘하고 싶다. 태어날 조카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p>
          <p dmcf-pid="1WSqURwMzo"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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