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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준석 홈런 비결=이대호 배트? “방망이 몰래 들고 경기 나가” (토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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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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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63Q3Ots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091909231tzwm.jpg" data-org-width="650" dmcf-mid="0w8c81f5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newsen/20240526091909231tz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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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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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sFserRe6"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7gVNVX9Hn8" dmcf-ptype="general">이대호와 절친 최준석이 선수 시절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p>
          <p dmcf-pid="zMueulphe4" dmcf-ptype="general">5월 2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남양주, 안양, 시흥 경기도 3개 도시 먹방 여행이 담겼다.</p>
          <p dmcf-pid="qnKoKYBWif" dmcf-ptype="general">토밥즈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이대호의 절친 최준석과 함께 숙성 한우와 21종 해물이 들어간 해물탕, 비법 레시피가 담긴 피시앤칩스 등을 맛봤다.</p>
          <p dmcf-pid="ByAYA4NfLV" dmcf-ptype="general">남양주의 숙성 한우를 맛본 뒤 안양의 해물탕을 먹기 위해 이동한 토밥즈 멤버들은 1차로 기본 해물탕을 맛본 뒤 2차 해물탕을 리필하며 우동 사리를 추가했다. 신선한 해물이 가득 담긴 해물탕이 끓어오르기 만을 기다리던 멤버들은 바다가 잔뜩 담긴 해물탕을 바라보며 잠시 대화의 꽃을 피웠다.</p>
          <p dmcf-pid="bL9g9GbYL2"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야구장에 가면 제 전용 배트 케이스가 있다. 좋은 방망이를 정말 많이 넣어 놨었다. 어느 날 운동을 하고 케이스에 방망이를 넣으려고 봤는데 한 다섯 자루 정도 없더라. 동료들한테 '내 배트 어디 갔니'하고 물어봤더니 '방금 전에 (최)준석이 형 왔다 갔는데요'라고 하더라. 복도 제일 끝에 보면 방망이를 들고 (준석이가) 웃고 있다"라며 최준석과의 추억을 회상했다.</p>
          <p dmcf-pid="KHDZDQkPe9" dmcf-ptype="general">이어 최준석은 "내가 다른 팀(두산)에 있을 때 일이다. 대호가 있을 때 대호한테 방망이 좀 달라고 하면 안 준다. 기가 빠져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호 운동 하러 갔을 때 빠르게 뛰어가서 방망이를 다 꺼내보고 손에 딱 맞는 방망이를 세 자루 정도 들고 갔다. 그러면 이제 그날 홈런 치는 것"이라며 이대호의 방망이를 탐냈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9o2a2HKGLK"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그래서 두산이랑 경기 있을 때 투수들이 '제발 준석이 형한테 방망이 주지 마라. 저희 다 끝나고 마지막 날 주시면 안되겠냐'라고 부탁하고 그랬다" 선수 시절 두 사람의 재미있는 일화를 털어놨다.</p>
          <p dmcf-pid="21sFserRib" dmcf-ptype="general">농구 선수 출신 박광재는 두 사람의 일화를 들으며 "훈훈하다 훈훈해"라며 오랜 두 사람의 찐우정을 부러워하기도. 토밥즈는 해물탕을 먹은 뒤 시흥으로 이동, 피시앤칩스를 마무리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p>
          <p dmcf-pid="VuNyNVg2dB"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fBkHk6A8d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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