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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 대선 전 北 고강도 도발?…“미, 비상계획 수립”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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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5pheOtsSM"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f1UldIFOlx" dmcf-ptype="general">북한이 11월 미국 대선 직전 강력한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이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4OvaBLCnSQ" dmcf-ptype="general">미국이 이에 대한 비상 계획을 수립했다고도 전했습니다.</p>
          <p dmcf-pid="8ITNbohLCP" dmcf-ptype="general">이정민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6CyjKglov6"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ksd0MDxC8" dmcf-ptype="general">미국 NBC 방송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 6명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강도 높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QEOJpRwMy4" dmcf-ptype="general">시점으로 11월 5일 미국 대선 직전을 꼽았습니다.</p>
          <p dmcf-pid="xDIiUerRyf"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독려해 북한이 한반도에서 새로운 혼란, 이른바 '10월의 깜짝쇼'를 만들려 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p>
          <p dmcf-pid="yTXD4cWAlV"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바라는 북한과 러시아 정상의 이해가 맞아 떨어질 거라는 예상입니다.</p>
          <p dmcf-pid="WyZw8kYcl2" dmcf-ptype="general">[매튜 밀러/미국 국무부 대변인/20일 : "러시아와 북한 간 협력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강하게 우려할 만한 동향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p>
          <p dmcf-pid="YW5r6EGkl9" dmcf-ptype="general">미국 정보 당국자는 "올해 북한이 도발적일 거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단지 수위가 문제일 것"이라고 NBC 방송에 말했습니다.</p>
          <p dmcf-pid="GRLKvqdzhK" dmcf-ptype="general">미국은 이미 비상 계획을 마련해 대비하고 있다고도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p>
          <p dmcf-pid="Heo9TBJqWb" dmcf-ptype="general">북한이 비무장지대에서 공격을 벌이거나 2010년 연평도 포격 이후 없었던 접경 지역 도서 포격에 대응하는 방안이 계획안에 담겼다는 겁니다. </p>
          <p dmcf-pid="Xdg2ybiBhB" dmcf-ptype="general">다만, 지역 내 불안정을 바라지 않는 중국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내다봤습니다.</p>
          <p dmcf-pid="ZJaVWKnbTq" dmcf-ptype="general">러시아 크렘린궁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공식화한 가운데, 미국은 그 시점을 몇 주 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5OvaBLCnWz" dmcf-ptype="general">이를 계기로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 기술 이전을 확대하는 새로운 협정이 체결될 수 있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전망했습니다.</p>
          <p dmcf-pid="1ITNbohLT7"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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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김성일/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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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vaBLCnhU"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man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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