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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 방한단, 국기원 찾아 명예단증 수여식-시범공연 관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10:52: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5/25/0000677448_001_20240525105201673.jpg" alt="" /></span>  </td></tr><tr><td>  사진=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방한단이 국기원을 찾았다.<br>   <br>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과 배우자 등 약 20명이 23일 국기원을 방문해 환담을 시작으로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br>   <br>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가 한미 양국 간 민간교류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방한단 행사 일정 중 하나다. 미 현지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사됐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5/25/0000677448_002_20240525105201706.jpg" alt="" /></span>  </td></tr><tr><td>  사진=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창준 의원님을 비롯해 저명한 분들을 직접 뵙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인성과 예절의 교육적 가치가 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태권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 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김창준 전 의원 등 6명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 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br>   <br>  김창준 전 의원은 미국 의회에 당선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3선의 연방하원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험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 한미 문화교류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댄 글릭먼, 앨런 로언솔, 존 심커스, 앤디 레빈, 톰 리드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명예 유단자가 됐다.<br>   <br>  김창준 전 의원은 “전 의원들과 함께 태권도의 중심인 국기원을 방문해서 기쁘다. 명예 단증을 받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한미 양국에서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  방한단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환영의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관람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5/25/0000677448_003_20240525105201736.jpg" alt="" /></span>  </td></tr><tr><td>  사진=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