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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은 "올해 한국 수출, 미·중 호조에 수혜‥양국 갈등은 부정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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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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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8eLglo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mbc/20240524114017789pigw.jpg" data-org-width="1280" dmcf-mid="06JNEwXD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imbc/20240524114017789pig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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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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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MLjcWAia"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과 중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수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745UBKnbig" dmcf-ptype="general">다만, 양국의 무역 갈등과 기술 경쟁은 중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변수로 예상됐습니다. </p>
          <p dmcf-pid="z81ub9LKJo"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최근 G2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 등 G2 경제가 재정, 산업정책 등에 힘입어 내수 중심의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qZDCTWqyRL" dmcf-ptype="general">미국의 경우 노동수요 우위 속에 정부 재정 지원까지 더하면서 양호한 수준의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산업정책 관련 설비와 데이터센터 등 부문의 투자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p>
          <p dmcf-pid="BRUK46A8Rn" dmcf-ptype="general">또 중국은 미국과의 교역 마찰 등으로 수출 여건 개선은 어렵지만, 정책 지원을 통해 민간 소비 회복과 첨단산업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b2H37qdzRi" dmcf-ptype="general">한은은 보고서에서 "G2 경제의 내수 위주 성장 흐름은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에 긍정적 요인"이라며 "미중의 투자 확대는 우리나라 자본재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상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p>
          <p dmcf-pid="K2H37qdzeJ" dmcf-ptype="general">한은은 다만 양국 간 분절화가 심화되고 각국에서 자국 내 생산 의존도를 높인다면, 우리 수출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9ulG1F8tdd"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yoon@mbc.co.kr)</p>
          <p dmcf-pid="2Mpbf8j4i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1380_36452.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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