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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대본 “비대면 진료 크게 늘어…응급실 과부하 예의주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9
2024-05-24 11:47:57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nukDHE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SpDrZw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bs/20240524110406632jyfa.jpg" data-org-width="640" dmcf-mid="qAjveJsd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kbs/20240524110406632jyf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9HSt36Fv7" dmcf-ptype="general"> 의사 집단 행동 이후 비대면 진료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는 응급실 과부하가 우려된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2XvF0P3Wu"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을 향해서는 근무지로 조속히 복귀해달라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48tYU7RuSU" dmcf-ptype="general"><strong>■"10주간 의원급 비대면 진료 38만 3천여 건…경증 환자 분산 기여"</strong></p> <p dmcf-pid="86FGuze7hp" dmcf-ptype="general">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4일)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고 지난 2월부터 10주 간 비대면 진료 현황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6P3H7qdzC0" dmcf-ptype="general">의사 집단 행동에 대응해 정부가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10주간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모두 38만 3천2백 86건으로, 하루 평균 5천 6백여 건씩 이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PCnxNAyjS3"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병원급 비대면 진료 실적은 모두 2천아홉 건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QhLMjcWAWF"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비대면진료가 이뤄진 주요 5대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과 기관지염, 알레르기비염, 비인두염 등 경증 질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loRAkYcC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경증 외래 환자를 동네 병·의원으로 분산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외래 부담의 완화로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yP3H7qdzC1" dmcf-ptype="general"><strong>■"최근 내원 환자 증가로 응급의료센터 과부하 우려"</strong></p> <p dmcf-pid="WQ0XzBJql5" dmcf-ptype="general">전공의 집단 행동이 14주째를 맞은 가운데, 중대본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 환자가 전 주 대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xpZqbiByZ"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내원 환자가 증가해 응급실 과부하가 우려된다"며 "응급의료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중증도별 내원 환자 변화를 지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GkP9eJsdWX" dmcf-ptype="general">어제(23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지난주보다 11% 증가한 2만 5천2백 52명으로, 평시의 76%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HEQ2diOJyH" dmcf-ptype="general">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9만 3천7백 63명으로, 지난주 대비 6% 증가했으며 평시의 98%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XDxVJnIilG" dmcf-ptype="general">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평시의 88%, 전체 종합병원은 평시의 96% 수준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wMfiLCnSY" dmcf-ptype="general"><strong>■"전공의 복귀가 문제 해결하는 시작점"</strong></p> <p dmcf-pid="5TNJEwXDWW" dmcf-ptype="general">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각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여는 가운데, 정부는 "여전히 의협과 전공의 추천 위원 자리는 비워두고 있다"며 대화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1yjiDrZwvy"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을 향해서는 근무지로 조속히 복귀하라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tWAnwm5rTT"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 재개와 관련해 "시기나 수위나 방법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g276QkPSv"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2일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아직까지 의협이 대화의 자리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3aVzPxEQvS"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또, "일부 의대 교수는 1주 집단 휴진을 논의하고 정부의 자문 등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대부분 의사들의 생각과는 다른 입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0NfqQMDxW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건 없이, 형식에 구애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div dmcf-pid="pEQ2diOJSh"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dmcf-pid="UDxVJnIiyC" dmcf-ptype="general">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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