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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만 가면 숨 막히더라”…가장 사람 많은 지하철역 2위는 강남, 1위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07:30: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호선 잠실역 이용객 가장 많아<br>하루 평균 16만명 타고 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hMcDHE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q5jlT7v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잠실역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k/20240524070908037fmpx.jpg" data-org-width="700" dmcf-mid="XOlRkwXD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mk/20240524070908037fm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잠실역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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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1QBC136FMd" dmcf-ptype="general">
           서울 지하철 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2호선 잠실역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tZhMcDHEie" dmcf-ptype="general">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이용객은 15만5229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5만1607명이 타고 내렸다.</p>
          <p dmcf-pid="F1SeErZweR" dmcf-ptype="general">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강남역이 1위(15만9명)으로 1위, 잠실역(14만9951명)이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순위가 역전됐다.</p>
          <p dmcf-pid="30WnmIFOMM" dmcf-ptype="general">잠실역은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연일 다시 쓰는 등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잠실 롯데몰과 석촌호수 등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0L6GzbiBLx" dmcf-ptype="general">잠실역과 강남역 이외에는 홍대입구역(14만7356명), 구로디지털단지역(10만6564명), 1호선 서울역(10만5265명), 신림역(10만3582명), 삼성역(10만1475명)이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10만명을 넘었다.</p>
          <p dmcf-pid="paxZb2o9RQ" dmcf-ptype="general">가장 이용객이 적었던 지하철역은 9호선 둔촌오륜역으로, 하루 평균 1465명이 타고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급행열차가 서는 올림픽공원역과 중앙보훈병원역 사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객이 적었다.</p>
          <p dmcf-pid="Ulk9JLCnJP" dmcf-ptype="general">1~4월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880만7236명이었다. 같은 기간 우대권(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으로 지하철에 무임 승차한 횟수는 9162만5735번으로 조사됐다.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8570만3236회)보다 무임승차가 6% 증가했다. 전체 무임승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00억원에 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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