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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간암 별세' 故허참의 마지막 부탁..김민희 "끝까지 숨기셨지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2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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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7QUxBJq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poctan/20240523211725822duvd.png" data-org-width="650" dmcf-mid="YUAPcerR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poctan/20240523211725822duv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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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6a4NxEQe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배우 김민희가 고 허참과의 마지막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5HqYB5VZLJ"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배우 김민희가 아픔을 꺼냈다.</p>
          <p dmcf-pid="1t25V0P3Md"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희가  집순이가 된 근황을 공개, 대인관계 외에 집순이가 된 이유가 또 있는지 물었다.챙겨야할  중요한 사람을 놓친 경우가 있었는지 묻자 김민희는 “더블MC를 허참선생님과 1년 넘게했다”며 2022년 별세한 허참을 떠올리며“투병사실도 몰랐다, 하루 다르게 마른 모습에 왜 그러신지 물으니 임플란트로 음식을 못 먹는다고 했다”며 매니저도 끝까지 투병사실을 숨겼다고 했다.</p>
          <p dmcf-pid="tJwerLCnJe" dmcf-ptype="general">그렇게 병세 두달 전, 고 허참이 건넨 의외의 부탁이 있었다고. 김민희는 “어느 날 콩 통조림과 소시지좀 구해달라고 해, 아버지가 사주셨던 맛이 안 난다고 하셨다”며 “불현 듯 이상했다 어느 날, 내 휴대폰에 뒷모습 사진이 너무 많더라 알고보니 통증을 숨기기 위해 한숨을 쉬던 모습이었다”며 사실 고 허참이 간암말기로 버티기 조차 힘들었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마지막까지 힘든내색 없이 방송했던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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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poctan/20240523211726096eiwi.png" data-org-width="650" dmcf-mid="GrTAywXD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poctan/20240523211726096eiw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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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GzWqZ2XeM" dmcf-ptype="general">김민희는 “그런 줄 모르고 내가 갱년기로 철없이 투정만 부렸다”며 늘 받아주기만 했던 고 허참을 떠올리며 “안색이 안 좋은 것도 다 거짓말, 어느 날 허공을 보며 ‘민희야 열심히해, 내가 끝까지 바쳐줄게’ 하셨다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정말 많은 걸 가르쳐주셨다”며 그렇게 마지막 방송을 했다고 했다.</p>
          <p dmcf-pid="0NhglcWAex" dmcf-ptype="general">김민희는 “돌아가시기 전 제대로 챙기지 못한 후회와 죄책감도 많다”고 했다. 오은영은 “누구나 가까운사람과의 이별이 상처가 큰데 삶은 그대로 돌아가, 허망한 마음이 들 것”이라 공감했다. </p>
          <p dmcf-pid="pEycWrZwiQ" dmcf-ptype="general"> /ssu08185@osen.co.kr</p>
          <p dmcf-pid="UwYEGs1mJP" dmcf-ptype="general">[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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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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