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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4:13: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북→대구시 편입 등<br>지역 소개 동영상 촬영 <br>"대금 지급은 아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oMUwXD0e">
          <div dmcf-pid="02AiBIFOzR" dmcf-ptype="general">
           <p>대구광역시 군위군청에서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해 군을 홍보하려다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군위군은 홍보비 명목으로 30분짜리 동영상 한편에 7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hDxX9H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식대학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akn/20240523141356418xuvq.png" data-org-width="745" dmcf-mid="FttWABJq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akn/20240523141356418xuv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식대학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3Rf5Nva0x" dmcf-ptype="general">
           <p>23일 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유명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지난달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p>
          </div>
          <p dmcf-pid="upd8tAyj7Q" dmcf-ptype="general">피식대학은 지난해 11월부터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를 통해 대구·경북 각지를 다니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통영, 포항, 경주 등 지역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20~30분짜리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넘으며 홍보 효과를 얻고 있었다.</p>
          <p dmcf-pid="7zLxpDHE7P" dmcf-ptype="general">군위군은 피식대학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지역의 발전상과 명소를 보여주고자 계획했다.</p>
          <p dmcf-pid="zjHloUxp36" dmcf-ptype="general">30분 내외의 동영상 한편에 홍보비 등의 명목으로 예산 7200만원을 배정했다.</p>
          <p dmcf-pid="qk5TNze7U8"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군 비하에 가수 장원영 성희롱 논란까지 휩싸이면서, 해당 영상을 게시할지를 놓고 장고에 돌입했다.</p>
          <p dmcf-pid="BW2uSRwMF4" dmcf-ptype="general">군위군 홍보실 관계자는 "동영상 게재 일자를 협의 중"이라며 "영상이 올라갈지, 안 올라갈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비용은 아직 지출된 게 없다"며 "촬영은 했지만 영상이 게재된 후에 대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0e41jTNuf"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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