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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준열 "결별·그린워싱 침묵? 지금도 최선…이미지 갇혔었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5
2024-05-23 12:16: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L7lMDxc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WobC3I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준열(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5971tcri.jpg" data-org-width="650" dmcf-mid="8KVAfT7v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5971tc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준열(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0Bln0P3c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저에게 느끼셨을 배신감들. ‘두 얼굴’이라는 따갑고 날카로운 말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div> <p dmcf-pid="W8e3s8j4aV" dmcf-ptype="general">배우 류준열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 에이트 쇼’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결별, 환승연애 의혹, 그린워싱 등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전했다.</p> <p dmcf-pid="Y1uOe1f5A2"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류준열은 사생활 이슈 등 개인사에 대한 해명을 미루며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지난 3월 배우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약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환승연애 의혹, 그린워싱 논란까지 잡음이 계속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ldurZw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준열(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7257brqr.jpg" data-org-width="650" dmcf-mid="6GY2GLCn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7257br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준열(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fMtrfaVNK" dmcf-ptype="general"> 취재진과 만난 류준열은 사생활 논란 이야기가 나오자 “제작발표회 자리다 보니까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길게 하기 어려워서 뒤로 미뤘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면 여러모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XwheUwXDkb" dmcf-ptype="general">이어 “일련의 사건을 통해 저에 대해 비판하고 나무라시는 이야기를 많이 찾아보고 읽어보고 느꼈던 것 같다”며 “배우 일을 하면서 감당해야 될 저의 몫이고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p> <p dmcf-pid="ZVx1wVg2aB" dmcf-ptype="general">침묵이 최선이었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했다. 류준열은 “최선이라는 말이 주는 의미가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결국 이게 최선이기 때문에 최선이라는 말을 쓴 것 같다. 그린워싱도 마찬가지고 이것(결별)도 마찬가지지만 제 의도와 상관 없이 여러 가지 추측이나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그거에 대해 일일이 이야기한다고 한들 새로운 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5ijKWiOJNq" dmcf-ptype="general">또 류준열은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게 피해가 갈 거라고 생각했다. (침묵이) 작품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cc2GLCn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준열(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8509xynx.jpg" data-org-width="650" dmcf-mid="PlyLBIFO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Edaily/20240523121618509xy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준열(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ww85Nvao7" dmcf-ptype="general"> ‘사생활’이지만 논란이 됐을 경우 배우 본인에게도 작품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균형에 대해 류준열은 “나는 결백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고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어떤 기준과 잣대에서 저는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비판을 받아들임으로써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제가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가져가야 될 문제고 조심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div> <p dmcf-pid="FkkVHohLou"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자신을 향한 날 선 비판들을 직접 마주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가식적이다. 두 얼굴이다’ 하는 이야기들을 온전히 보고 듣고 있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이 순간에도 반성하고 돌아보고 있다. 이슈가 앞으로 없더라도 (이런 마음은) 계속해서 가져가야 하는 배우의 소양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hheUwXDAU" dmcf-ptype="general">류준열은 스스로 이미지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데뷔하고 나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많은 사랑도 받으면서 이 사랑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 고민했다. 작은 실천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시작했던 것 같다. 이미지가 쌓이면서 응원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실 때 그런 것들에 대해 제가 욕심을 부린 게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0YYgKh0Ccp" dmcf-ptype="general">이어 “그 이미지를 갖고 싶어서 점점 더 나서서 하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돌아봤던 것 같다. 이 이미지에 갇혀서, 놓치기 싫어서 갖고 가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는 눈에 보여지는 행동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piiUCQkPc0" dmcf-ptype="general">또 류준열은 “어리석게도 제가 붙잡고 있던 욕심들을 하나둘씩 내려놓고 내가 처음에 원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돌아보면서 하나하나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UQQ5D2o9k3" dmcf-ptype="general">‘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p> <p dmcf-pid="uEEfXgloAF"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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