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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CCTV 감시" "일상적 폭언" 직원 폭로에도…강형욱은 '침묵'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2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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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9IsSj4NfsV" dmcf-ptype="general">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단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CCTV로 감시를 당하고 막말에 시달렸다며 구체적인 폭로들이 나오고 있지만, 강 씨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2hITc6A8r2" dmcf-ptype="general">오승렬 피디입니다.</p>
          <p dmcf-pid="VlCykPc6I9"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fShWEQkPmK" dmcf-ptype="general">시작은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이었습니다.</p>
          <p dmcf-pid="4DksnbiBsb" dmcf-ptype="general">강형욱 대표와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구인구직 사이트에 적은 내용들이 지난 주말 사이 알려진 겁니다.</p>
          <p dmcf-pid="8wEOLKnbwB" dmcf-ptype="general">과도한 감시, 열악한 조건과 권위적 태도 등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p>
          <p dmcf-pid="6rDIo9LKDq" dmcf-ptype="general">일상적으로 폭언을 들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PRxi9HKGrz" dmcf-ptype="general">[A씨/전 직원 : 숨도 쉬지 마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도 맨날 들었죠. (개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고 열 받으면 자기 손에 있는 거 그냥 집어 던져요.]</p>
          <p dmcf-pid="QeMn2X9Hw7" dmcf-ptype="general">'CCTV, 메시지 사찰' 의혹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xdRLVZ2XDu" dmcf-ptype="general">직원이 6명인데 CCTV는 9대가 설치돼 있었고 이 가운데 3대는 직원들 모니터를 향해 있었던 겁니다.</p>
          <p dmcf-pid="yrDIo9LKDU" dmcf-ptype="general">[B씨/전 직원 : 대표님 저희 이거 CCTV가 너무… 현관에도 없고 왜 저희 모니터만 보고 있냐. 이거는 위법이다 이랬어요 제가. 그러니까 그 이사(강 대표의 아내)가 정색하면서 어디서 법 얘기를 꺼내냐, 법 얘기하면 내가 너네 다 근무 태만으로 고소할 수도 있다. 가족끼리도 법 얘기 꺼내는 거 아닌데.]</p>
          <p dmcf-pid="WmwCg2o9Op" dmcf-ptype="general">강 대표가 업무용 메신저에서 나눈 6개월 치 직원들 간 대화를 들여다봤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p>
          <p dmcf-pid="YsrhaVg2E0" dmcf-ptype="general">업무와 무관한 대화나, 대표에 대한 비하, 모욕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별도의 동의가 없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PNsLe4Nfr2" dmcf-ptype="general">[B씨/전 직원 : 6개월 동안(대화 내용) 다 봤다고 하고 계속해서 어제 나 그거 밤새 다 읽었다. 저희들은 상상을 하잖아요 내가 6개월 동안 무슨 얘기를 했지.]</p>
          <p dmcf-pid="H3tuyjTNDF" dmcf-ptype="general">직원들은 '업무 외 대화를 하지 말라'는 동의서까지 작성해야 했습니다.</p>
          <p dmcf-pid="XXGtCnIiDt"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며 의혹이 실시간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강 씨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ZZHFhLCnr1" dmcf-ptype="general">[화면출처 강형욱 인스타그램 / VJ 허재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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