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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24일 공연 어떻게 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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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oEe9HKG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en/20240522181145176apox.jpg" data-org-width="650" dmcf-mid="f0MqZwXD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newsen/20240522181145176ap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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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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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AsL8t41dt"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Py1Cj4NfM1" dmcf-ptype="general">검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
          <p dmcf-pid="Qea67vuSd5"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검사 임일수)는 5월 22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xxLfph0CiZ" dmcf-ptype="general">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게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에게는 범인도피 교사,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
          <p dmcf-pid="ySXsg2o9nX" dmcf-ptype="general">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이후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휩싸였다. 매니저가 김호중이 운전 당시 착용한 옷을 입고 경찰에 자수한 사실, 김호중이 사고 전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음주운전 혐의도 추가됐다.</p>
          <p dmcf-pid="W6J9FOtsdH"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사고 발생 약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고, 19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실토했다. 이후 21일 강남경찰서에서 첫 소환 조사를 마쳤다.</p>
          <p dmcf-pid="YCYwnbiBe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호중 소속사 측은 22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amp;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속영장이 청구됐음에도 이번주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한 것.</p>
          <p dmcf-pid="GdNPzT7vMY" dmcf-ptype="general">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불 수수료 역시 김호중 소속사 측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위약금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HOyEJqdziW" dmcf-ptype="general">김호중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후 결정된다. 통상적으로 영장실질심사는 영장이 청구된 날로부터 이틀 뒤에 실시된다. 영장실질심사가 24일 진행될 경우 김호중의 공연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p>
          <p dmcf-pid="X5uWrRwMRy"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ZxLfph0Ci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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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