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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성동일은 화이트와인, 깔끔하고 우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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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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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iIeWqy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ilgansports/20240522115047109dijf.jpg" data-org-width="800" dmcf-mid="56MwPlph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ilgansports/20240522115047109di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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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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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가 성동일을 화이트와인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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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성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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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하정우는 영화 ‘국가대표’ 이후 15년 만에 성동일과 재회한 것을 두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 형”이라며 “함께 한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기대됐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 기대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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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성동일이) 미식가라 맛있는 걸 많이 알고 계신다. 그 지역에 맛있는 음식, 술도 소개받았던 놀라운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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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성동일을 음식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는 “화이트와인 같은 사람이다. 깔끔하고 투명하고 우아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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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성동일은 “깊이가 없는 싼 화이트 와인”이라고 받아치며 “하정우 연기가 (‘국가대표’ 때보다) 농익었더라. 제가 연기하기 더 편해졌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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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예전에는 그냥 ‘오늘 술 한잔할래?’였다면 이번엔 50% 이상 내일 찍을 이야기를 나눴다. 그만큼 무게감이 있었다. 그런 작업 과정이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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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71년 일어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6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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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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