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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터널'→'PMC' 이후 고군분투…20배 이상 힘들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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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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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49paSg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xportsnews/20240522114330705kdu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kIrat41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xportsnews/20240522114330705kd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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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82UNvau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재킹' 하정우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tyNLQSUl75"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FWjoxvuS3Z"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p>
          <p dmcf-pid="3mRPbDHE3X" dmcf-ptype="general">이날 하정우는 "일단 실화를 베이스로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인데,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듯 이야기의 힘이 컸다. 무엇보다 영화적인 드라마가 제가 이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0seQKwXD7H" dmcf-ptype="general">과거 '터널',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에 많이 출연해왔던 하정우는 "그동안 한 공간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는데,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pOdx9rZwzG" dmcf-ptype="general">그는 "기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처하고, (여)진구가 맡은 용대의 무리한 요구조건 들어주면서 승객들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기존 작품보다 서너배에서 20배 가까이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1rknX9HzY" dmcf-ptype="general">민간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그는 "매 회차마다 승객들이 60여명이 됐는데 매일같이 촬영했다"며 "그 분들의 정말 작은 몸짓, 숨소리까지도 한 공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리딩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웠던 부분도 있고 감사했던 부분도 있다. 책임감을 갖고 주연분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tmELZ2XuW"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6월 21일 개봉한다.</p>
          <p dmcf-pid="7FsDo5VZuy" dmcf-ptype="general">사진= 박지영 기자</p>
          <p dmcf-pid="zOdx9rZw0T"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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