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성동일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2024.5.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배우 성동일이 하정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김성한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하이재킹'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하정우가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에 성동일은 "하정우와 오래간만에 만나고 싶었다. 친한 사람들과 모여서 추억 쌓기 하면 어떻겠나 싶었다. 영화는 긴박했는데, 저희끼리는 아주 느긋하게 즐겁게 편안하게 찍었다"라고 끈끈함을 드러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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