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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동산 거래 감소'에 가계빚 줄어‥카드론 '역대 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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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ORF36Fd5"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Rk4GHKGd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rGjK9LKRX"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에 가계 빚이 1년 만에 줄어들었습니다.</p>
          <p dmcf-pid="BaCd0pQ0dH" dmcf-ptype="general">부동산 거래 등이 감소하면서 대출도 덩달아 줄어든 건데, 한편 서민 대출이라고 불리는 카드론 잔액은 오히려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bt2YgaSgJG"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KMcfYGbYe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BR0rm5rMW"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 빚 잔액은 모두 1천882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p>
          <p dmcf-pid="2VnzCh0CJy" dmcf-ptype="general">역대 최대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보다 2조 5천억 원, 약 0.1%가 줄었습니다. </p>
          <p dmcf-pid="VsXc2Vg2dT"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가계신용은 지난해 2분기 이후 계속 늘었는데 네 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선 겁니다. </p>
          <p dmcf-pid="fzxFDwXDLv" dmcf-ptype="general">이중 카드 대금을 뺀 가계대출만 보면 1분기 말 잔액이 1천767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2천억 원 줄었습니다. </p>
          <p dmcf-pid="4lFr6Pc6LS" dmcf-ptype="general">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도 줄어 열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8irQ51f5nl" dmcf-ptype="general">대출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는 3개월 사이 가계대출이 3조 2천억 원 늘었지만,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는 8조 원이 감소했습니다. </p>
          <p dmcf-pid="6aCd0pQ0dh"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최근 주택거래량 감소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고, 정책대출 공급도 축소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PxAVWYBWRC" dmcf-ptype="general">하지만 돈이 급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은 지난달 역대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p>
          <p dmcf-pid="QLsMtF8tiI" dmcf-ptype="general">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주요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전달보다 4천8백억 원 이상 늘어난 39조 9천6백4십4억 원이었습니다. </p>
          <p dmcf-pid="xNhJpUxpiO" dmcf-ptype="general">경기 불황에 저축은행 등 다른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다 보니 카드론 잔액이 계속 느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y4oBlSUlMs" dmcf-ptype="general">또 4월 말 기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잔액은 전달보다 1천억 원이 늘었고, 최소한의 금액만을 결제하고 나머지 대금은 대출로 넘기는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p>
          <p dmcf-pid="W5KyLohLJm"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철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ASnu7Run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9JuOIFOnw" dmcf-ptype="general">박철현 기자(78h@mbc.co.kr)</p>
          <p dmcf-pid="HDWaBbiBM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051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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