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싱글벙글쇼’·‘최파타’도 끝…저무는 ‘라디오 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6:3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1년 ‘싱글벙글쇼’ 27년 ‘최파타’<br>장수 프로그램들 잇따라 막 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3vnYGbYE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TLGHKG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donga/20240522063014976oawk.jpg" data-org-width="600" dmcf-mid="2U8XxMDx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donga/20240522063014976oa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S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wiugaSgw0" dmcf-ptype="general">
           MBC ‘싱글벙글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등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 6월 일제히 막을 내린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관련 흐름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존속의 기로에 놓인 라디오 프로그램들의 상황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시선이 나온다.
          </div>
          <p dmcf-pid="8rn7aNvaw3" dmcf-ptype="general">1973년 10월부터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해 온 ‘싱글벙글쇼’는 51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다음 달 2일 종영한다.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다룬 프로그램은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창구로 사랑받으면서 MBC의 ‘간판’으로 꼽혀왔다. </p>
          <p dmcf-pid="6AMFJiOJwF" dmcf-ptype="general">방송인 허참, 송해 등 ‘국민 MC’들이 DJ를 거쳤고, 강석과 김혜영은 30년 넘게 유명인사들의 성대모사를 하며 시사 콩트를 선보여 프로그램의 상징으로 통했다. 2021 년부터 코요태 신지와 방송인 이윤석이 DJ를 맡고 있다. </p>
          <p dmcf-pid="PcR3inIirt" dmcf-ptype="general">MBC는 최근 봄 개편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종영을 결정하면서 청취자들은 21일 오후까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폐지를 철회해 달라”는 요구하고 있다. 후속으로는 최근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트로트 소재로 준비 중이다. </p>
          <p dmcf-pid="Qke0nLCnm1" dmcf-ptype="general">같은 날 27년간 ‘최파타’ DJ로 활약해온 방송인 최화정도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최화정은 SBS의 라디오 채널인 파워FM 개국과 동시에 ‘최파타’를 맡아 최장수 DJ 자리를 획득했다. 최화정은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 결정했다”며 프로그램을 떠나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p>
          <p dmcf-pid="xke0nLCnD5" dmcf-ptype="general">1일과 2일에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돼 최화정은 사실상 이달 말까지 스튜디오에 나선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 달 3일부터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서 한 달간 프로그램을 꾸린다. </p>
          <p dmcf-pid="y7GN51f5EZ" dmcf-ptype="general">앞서 3월에는 2000년부터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해온 배우 겸 가수 김창완이 24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WzHj1t41IX" dmcf-ptype="general">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21일 “광고 등 방송의 비즈니스 모델이 급속도로 바뀌는 현실에서 방송사들의 고민이 엿보이는 흔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날로그의 대표 플랫폼으로 꼽히는 라디오에서 더 이상 추억이나 일상의 소소한 재미만으로는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aP5RerRwH" dmcf-ptype="general">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