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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he Globalists’ 샘 리처드(Samuel Richards) 교수 “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9
2024-05-22 05:41: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OLtF8tw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6pAcWA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26718npmz.png" data-org-width="700" dmcf-mid="1vTvQxEQ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26718npm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uWeBrm5rsf" dmcf-ptype="general"><br><br>22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Globalists’ 는 다시 찾은 한류 전도사와 20명의 美 대학생들이 스튜디오에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한국의 특징을 말한다.<br><br>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의 대표 대담 프로그램 ‘The Globalists’에서 한국을 방문한 20명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인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br><br>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진행으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Samuel Richards) 교수와 로리 멀비(Laurie Mulvey) 교수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느낀 한국의 매력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br><br>이날 방송은 ‘한류 전도사’로 국내에 잘 알려진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수와 그의 동료이자 아내인 로리 멀비 교수와의 대담(15일 방송)에 이은 특집 방송 두 번째 시간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dbms1m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28650ygjz.png" data-org-width="700" dmcf-mid="tDMxWYBW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28650ygj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zGJKsOtsI2" dmcf-ptype="general"><br><br>샘 리처드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인종·성별·문화 강의와 연구로 명성을 얻은 세계적 석학이자, 유튜브로 전 세계에 방송되는 그의 강의(SOC 119)는 매학기 800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에미상을 받기도 했는데, 지난 2022년 11월 이후 1년 반 만에 ‘The Globalists’를 다시 찾았다.<br><br>샘과 로리 교수는 지난해부터 건국대학교와 교류 활동(Penn State - Konkuk Intercultural Seminar)를 벌이고 있는데, 올해도 20명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br><br>한국의 이모저모를 체험한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짝(버디)을 이뤘던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다니는 내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만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절친’이 된 것 같다”며 한국 학생들의 친절함을 칭찬했다.<br><br>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국 학생들과 금방 친해진 이유를 묻자, 한 학생은 “인종과 문화가 달라도 같은 또래라서 그런지 관심사도 비슷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쉬웠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1If4Nf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0210ljga.png" data-org-width="700" dmcf-mid="FCCVCh0C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0210ljg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BntC48j4rK" dmcf-ptype="general"><br><br>이에, 손 교수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고 하자, 한 학생은 “K-POP이나 한국 드라마,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니 한국 학생들과 이야깃거리도 많았다”고 답했고, 또 다른 학생은 “한국에 있는 동안 나는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한국 학생들은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서로 ‘윈-윈’하는 시간이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br><br>또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될 일이 많아질 것 같다”고 답했다.<br><br>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뽑은 ‘한국의 첫 인상’은 ‘안전과 보안’이었는데, 학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다녀도 무섭지 않았던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하거나, “셀프 스튜디오의 소품들이 없어지지 않는 게 신기했다”고 밝혔다. 샘 리처드 교수 역시 “나도 한국 목욕탕에서 보관함 자물쇠가 고장 난 적이 있었는데, ‘한국인데 뭐 어때?’하면서 그냥 물건을 넣어뒀다”고 하며 공감을 표했다.<br><br>끝으로 손 교수가 샘과 로리 교수에게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려고 하는지 묻자, 샘 리처드 교수는 “학생들은 이런 체험을 통해 다른 문화와 인종을 경험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0SPQkP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1959cruw.png" data-org-width="700" dmcf-mid="3wCVCh0C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1959cru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KapvQxEQwB" dmcf-ptype="general"><br><br>로리 멀비 교수는 “사람들이 각자 다른 가치관과 문화 양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깨닫고,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br><br>샘 리처드 & 로리 멀비 교수,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특집 2부 방송은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저녁 5시, ‘The Globalists’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UTxMDx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3824dbjp.png" data-org-width="700" dmcf-mid="0tDeHX9H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khan/20240522054133824dbj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2yRqwrZwEz" dmcf-ptype="general"><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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