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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찰, ‘음원 사재기’ 영탁 전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사재기 혐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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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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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A7XYBW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영탁.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RTSSEOUL/20240521203032342cuqh.jpg" data-org-width="700" dmcf-mid="HGWe2biB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RTSSEOUL/20240521203032342cu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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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영탁.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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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DbtZ2Xn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영탁 전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다만 검찰은 가수 영탁은 무혐의 처분했다.</p>
          <p dmcf-pid="1eTMKqdzJN"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정지은 부장검사)는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p>
          <p dmcf-pid="tPC87pQ0ea" dmcf-ptype="general">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p>
          <p dmcf-pid="F7NUGyzTJg" dmcf-ptype="general">검찰은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3zjuHWqydo"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그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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