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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거부권을 거부한다" 일제히 반발‥"다음 주 본회의 반드시 재의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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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6VEAyjiP"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0BuLJsde6"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bPJMCs1me8" dmcf-ptype="general">야당은 일제히 대통령의 결정을 규탄했습니다.</p>
          <p dmcf-pid="KcsD31f5e4" dmcf-ptype="general">죄를 지었으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거라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통령을 비판했는데요.</p>
          <p dmcf-pid="9egiTlphdf" dmcf-ptype="general">예비역 해병대원들도 국회를 찾아 재의결에서는 소신투표를 해달라며 여당에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2nAgGyzTJV"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Vwhsu0P3i2"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xnelIFOJ9" dmcf-ptype="general">"거부권을 거부한다! 거부한다! 거부한다!"</p>
          <p dmcf-pid="4egiTlphnK"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7개 정당의 국회의원과 22대 당선인들까지 수백 명이 국회 본청 계단을 가득 메웠습니다.</p>
          <p dmcf-pid="81u3dMDxRb" dmcf-ptype="general">'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날선 발언들을 차례로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6kOw0t41iB"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범인이란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 맞습니까?" </p>
          <p dmcf-pid="Pwhsu0P3Jq"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특별법에 이어 가족과 자신에게 이른바 '셀프 면죄부'를 주고 있다며, 이것이 독재이자 위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Q5UFexEQJz" dmcf-ptype="general">[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자신과 참모들이 수사대상이 될 것을 우려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더더욱 반대하면 안됩니다." </p>
          <p dmcf-pid="xSHyVKnbe7" dmcf-ptype="general">국회를 찾아온 해병대 예비역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말로 보수의 가치를 지킬 거라면, 재의결 때 소신투표를 해 달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qfKAaSgeu" dmcf-ptype="general">[정원철/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회장] "윤석열이 윤석열 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할 말도, 규탄할 것도 없습니다." </p>
          <p dmcf-pid="Wy5G8Vg2eU" dmcf-ptype="general">야권은 대통령실의 거부권 행사 논리도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YDCmU36Fip" dmcf-ptype="general">대한변협이 최초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게 돼 있는데도, 대통령실이 마치 야당이 특검을 사실상 결정하는 것처럼 왜곡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GAAgGyzTM0" dmcf-ptype="general">또, 역대 모든 특검이 이미 수사가 진행 중일 때 도입됐다고도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HaanySUlM3" dmcf-ptype="general">야권은 이번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거부권 반발 여론을 고조시킨 뒤 다음 주 21대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특검법'을 재의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p>
          <p dmcf-pid="XccaHWqyRF"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게 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은 3권 분립 훼손"이라며 "만약 22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다시 발의되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Zyylbze7Rt" dmcf-ptype="general">MBC뉴스 신수아입니다.</p>
          <p dmcf-pid="5jjoYT7vM1"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영상편집: 정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1OOw0t41d5"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tHHyVKnbJ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영상편집: 정지영</p>
          <p dmcf-pid="Fyylbze7JX"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newsua@mbc.co.kr)</p>
          <p dmcf-pid="3VVbjgloe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41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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