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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원 사재기', 조직적으로.." 前 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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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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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hbbgWqyhu"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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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lKKaYBW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news/20240521183943170plxg.jpg" data-org-width="560" dmcf-mid="2uVVAX9H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news/20240521183943170pl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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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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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W44k5VZTp" dmcf-ptype="general">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소속 가수의 노래를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한 일명 '음원 사재기'를 한 전 연예기획사 대표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div>
          <p dmcf-pid="6Y88E1f5l0" dmcf-ptype="general">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지은)는 "지난 20일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 모 씨 등 11명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LYY2Ayjh3" dmcf-ptype="general">김 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00여 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반복 재생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QoGGVcWAWF" dmcf-ptype="general">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다수 가상 PC에 다수 IP를 할당하고 다수 계정으로 접속하는 방법으로 음원 사이트의 다수 계정 접속을 차단하는 어뷰징(의도적 조작) 대응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xgHHfkYcht"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본건 수사를 통해 그동안 음원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wppeC3Iy1"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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