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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양파가 단독 콘서트로 가까이서 팬들과 만난다.
양파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양파 콘서트 '서울 로맨티크'(Seoul Romantique)를 개최한다.
'서울 로맨티크'는 양파가 지난해 10월 진행한 콘서트 '어웨이크닝'(AWAKENING)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양파는 17년 만에 정규앨범 '서울 로맨티크' 발매를 앞두고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그동안 양파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파는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깊고 섬세한 감성으로 현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신곡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파는 콘서트에 앞서 새 싱글을 발매하며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앞서 양파는 오는 23일 정규앨범 프로젝트 '서울 로맨티크'의 선공개 음원 '서울'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서울'은 현 시대 청춘을 살아내고 있는 다양한 초상들의 꿈, 사랑, 상처, 변화, 방황 등을 담아낸 곡이다. 이에 양파가 선공개 음원과 콘서트로 써내려갈 스토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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