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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증원 파장] 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 조정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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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f9GGbYp6">
          <p dmcf-pid="1abzvvuSu8" dmcf-ptype="general"><br><strong>"야간 당직 횟수 조정 등 추가 조치 필요" 34.1%</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MF5wwXD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제6차 비대위 총회를 열고 이같은 설문조사를 공유했다. 설문조사는 555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동안 진행됐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THEFACT/20240521101525294gduk.jpg" data-org-width="640" dmcf-mid="ZRwk66A8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THEFACT/20240521101525294gd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제6차 비대위 총회를 열고 이같은 설문조사를 공유했다. 설문조사는 555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동안 진행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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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UOrMMDxzf"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 10명 중 6명이 "의료진의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진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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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yoiqqdz3V" dmcf-ptype="general">21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교수 5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5%가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진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0BSCiiOJz2" dmcf-ptype="general">'야간 당직 횟수 조정 등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34.1%였다. 향후 비대위의 활동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48.4%가 '과학적인 근거 연구를 통해 의료 개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ppswxxEQ39"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의사 수 추계 연구에 필요한 자료 공개를 요청할 예정이다.</p>
          <p dmcf-pid="UfGyNNvauK"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비상총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내년까지 비상 진료 시스템의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전체적인 업무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iu0IIFO7b" dmcf-ptype="general">울산의대 비대위는 "병원 경영은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은 버틸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교수들은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7pswxxEQ3B" dmcf-ptype="general">bsom1@tf.co.kr</p>
          <p dmcf-pid="zuImRRwM3q"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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