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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인수 “고등학생이었던 아내 보고 ‘내 사람이다’, 동생→집사람 돼”(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8: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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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B4511f5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84145458tdlg.jpg" data-org-width="1000" dmcf-mid="Zcd7zze7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84145458td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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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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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bWYYBWi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3b81tt41d9" dmcf-ptype="general">배우 한인수가 고등학생이었던 아내 황선애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0zVXZZ2XiK" dmcf-ptype="general">5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 한인수, 황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pLc866A8Jb" dmcf-ptype="general">기차역에서 황선애를 처음 봤다는 한인수는 "대학교 1학년 때 서울로 통학을 했는데 기차역에 학생들이 있더라. 그때 친구가 '쟤 예쁘지?' 해서 봤더니 이쁘장하게 생긴 친구가 있었다. 그 순간에 모성애적인, 고상하고 정숙해 보이는 학생이었다. '내 사람이다' 싶더라. 그때 오빠가 되고 동생이 됐다가 지금은 집사람이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Ub81tt41eB" dmcf-ptype="general">황선애 씨는 "저한테 찾아와서 '자리 맡아놨으니까 같이 가자'고 하더라. 사람도 많고 다리도 아파서 잘 됐다 싶어서 따라갔다. 그때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저 사람 괜찮지?' 하니까 다 괜찮다고 하더라. 제가 그때 '보난자' 영화를 많이 봤는데 남자주인공과 닮았더라"며 호감이 있었음을 털어놨다.</p>
          <p dmcf-pid="uW1rmm5rRq"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7ijf44NfM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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