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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민 엄지척·정해인 손키스 '베테랑2' 칸 레드카펫 올랐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8: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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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3250hxwp.jpg" data-org-width="559" dmcf-mid="yK7LTT7v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3250hx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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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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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이다. 
           <br>
           <br>제77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올해 칸영화제 메인 부문에 초청 된 한국 영화는 '베테랑2'가 유일하다. '베테랑2' 팀은 사실상 한국 영화계 대표로 칸영화제를 찾아 의미를 더했다. 
           <br>
           <br>공식 상영에 앞서 '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 그리고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은 영화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늦은 밤에도 '베테랑2'를 관람하기 위해 수 많은 관객들이 뤼미에르 대극장에 발걸음 했고,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베테랑2' 팀은 늠름한 모습으로 글로벌 취재진들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LNGGbY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4553yuck.jpg" data-org-width="560" dmcf-mid="WWI7nnIi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4553yu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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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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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5921cvjk.jpg" data-org-width="560" dmcf-mid="YL9AXX9H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5921cv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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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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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뤼미에르 대극장에 도착한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자신들을 만나고 응원하기 위해 달려 온 팬들에게 아낌 없는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를 방문하게 된 유경험자 황정민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로 사인과 사진 공세에 화답했다. 정해인 역시 자신의 얼굴이 크게 박힌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가 하면, 레드카펫 대기 중에도 두 번이나 팬들에게 되돌아가 사인을 하는 매너를 보였다. 
           <br>
           <br>특히 황정민은 포토콜에 이어 레드카펫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블랙 턱시도 사이 브라운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눈에 띄는 수트 맵시를 뽐냈다. 흡사 '신세계' 정청이 되살아난 듯 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또한 대화를 넘어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베테랑2' 팀은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 시켰고, 황정민은 엄지척과 브이, 정해인은 손키스를 날리며 칸의 밤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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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7471ndeq.jpg" data-org-width="560" dmcf-mid="G4H1QQkP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7471nd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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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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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8795plln.jpg" data-org-width="560" dmcf-mid="HGzKNNva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JTBC/20240521082748795pl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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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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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hSW22o9IX" dmcf-ptype="general">
           <br>박수와 환호 속 본격적으로 레드카펫을 걸을 땐 '베테랑' OST가 흘러 나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칸영화제 상징 뤼미에르 대극장 계단까지 올라 선 '베테랑2' 팀은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후 가장 높은 곳에서 손인사를 건넸다. 극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베테랑2' 팀을 맞이해 오로지 칸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 사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도 눈에 띄었다. 류승완 감독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화답을 끝으로 상영에 돌입한 '베테랑2'. 첫 공개 후 첫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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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류승완 감독은 '주먹이 운다'(2005)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약 19년 만에 칸영화제에 초청돼 충무로 대표 스타 감독의 저력을 입증했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비경쟁 부문, '곡성'(2016) 비경쟁 부문, '공작'(2018)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에 이어 네 번째 칸의 부름을 받았다. 레드카펫을 밟는 건 '공작' 이후 두 번째다. 스크린 대표작을 예약해 둔 정해인은 생애 처음으로 칸 입성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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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으로 기대감이 남다르다. 국내 개봉은 하반기 공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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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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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