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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때는 남자 오은영 자리도 노렸는데…강형욱, 진짜 악마였을까[TE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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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rLccWA0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mokkYc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10asia/20240521081703476mqiq.jpg" data-org-width="430" dmcf-mid="7Pe9PPc6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10asia/20240521081703476mq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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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sgEEGk0l" dmcf-ptype="general">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향한 추가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br><br>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다.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고 주장했다.<br><br>이어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고 맨날 불려나가고 맨날 욕먹었다. 욕먹는 건 직원들이 다 보고 있다"며 강형욱이 직원들에게 자주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br><br>또 다른 전 직원 B씨는 "마지막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견딜 수가 없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라고 토로했다. 고용노동청을 통해 보듬컴퍼니 측 입장을 전해 들었다는 B씨는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깎았다'는 설명을 들었다"라고 황당해했다.<br><br>사건반장은 "다행히 B씨는 이후 노동청을 통해 강형욱 측과 연락했고, 3차례에 걸쳐 기본급과 연차 수당 등을 포함한 잔여 급여를 받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br><br>강형욱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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