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글로우가 6월 10일 컴백을 예고하면서 공개한 커밍순 포스터.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버글로우가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가 오는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다. 특히 6월 10일 오후 6시로 에버글로우의 컴백 일시를 확정 지으며 팬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를 발표하고 대체 불가한 걸스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1년 8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슬레이'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음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에버글로우는 최근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한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글로벌을 휩쓸고 10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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