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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개그맨 김준호 “사업을 하려면 색다른 발상을 해야 한다” (마운 우리 새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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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khan/20240520173429374cnqr.jpg" data-org-width="700" dmcf-mid="bLhOqglo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khan/20240520173429374cn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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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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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rwk3erRIs" dmcf-ptype="general"><br><br>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자신만의 사업 철학을 선보였다.<br><br>김준호는 지난 19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에게 사업 팁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방송에서 김준호는 카페 창업을 고민하는 이동건을 찾아가 진지하게 조언을 했다. 사업을 하려면 색다른 발상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김준호는 잘생긴 이동건이 카페 사업을 하는 건 너무 뻔하다고 일침 했다. 김준호는 이동건에게 “네 이름을 따서 ‘이동건빵’이나 ‘이동건어물’을 추천하려고 했어”라며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br><br>김준호는 이동건이 직접 만든 샤케라토를 음미하며 “차가운 겨울에 첫 키스를 하는 것 같다”며 고급스러운 감상평을 더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위스키가 섞인 커피에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이래서 너한테는 내가 필요한 거야”라며 사업 선배미를 보였다.<br><br>김준호는 ‘카페 계 미다스 손’ 유정수 대표를 이동건에게 소개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건이 셰이커를 흔들며 직접 커피를 만들자 김준호는 감성적인 bgm을 틀어주며 센스 있게 분위기를 더했다.<br><br>그는 또, 이동건 모르게 개인적으로 준비한 사업 제안서를 유정수 대표에게 건넸다. 김준호는 카페 이름은 “동건과 준호의 이 안에 커피 있쟈냐~”라며 제안서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카페의 콘셉트는 파리로 정한 김준호는 입구는 개선문으로, 밖에는 몽마르뜨 언덕을 본 따 야외무대를 만들자는 등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펼쳤다.<br><br>김준호는 마지막까지 이동건과 유정수 대표에게 대놓고 동업의 야망을 내비치며 ‘사업 악마’의 면모를 뽐냈다.<br><br>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을 안기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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