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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에게 비상금을 들킨 일화를 고백했다.
5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비상금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아내 촉이 좋아서 숨겨놓으면 기가 막히게 찾는다. 저는 숨겨놓은 줄도 몰랐는데 얼마 전에 거금을 찾았다"며 "방송 촬영 중이었는데 찾은 금액이 300만 원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그 돈은 어떻게 됐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아내가 돈을 다 가져갔다. 비상금인지 아닌지도 기억 안 나서 아예 모르는 돈이라고 했다. 지금도 무슨 돈인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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